Ssen team 첫 실시간 취재
안녕하세요? 자칭 타칭 ? 센팀의 마스코트인 휘수입니다.
입큰붕어의 한식구가 된지 벌써 몇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입큰붕어로부터 많을 것을 배웠고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우리 입붕 실시간 한번 해보자!"는 논의가 자연스럽게 생겨났으며
이런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의기투합 되어져서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는 못할 것이며 부족한 것도 많을 것이지만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채찍을 먹이로 무럭무럭 자라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번째 실시간장소는 스텔라님이 추천하신 횡성의 소류지로 향하였습니다.
한 달 전부터 벼르고 있던 곳인데 이번 실시간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망설임 없이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센팀의 출조 방향은 생미끼대물낚시를 지양하고 소류지위주의 떡밥낚시 위주의 실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떵어리들의 모습보다는 경치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잔챙이라도 토종붕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것이 저희 팀의 생각입니다.
자 이제 차를 타고 슬슬 떠나보겠습니다.
센팀 출발 !!

가는길, 참 좋은 날씨입니다
전날 태안에서 있었던 회사 워크샾에 참석하고는 아침부터 서둘러서 횡성으로 차를 몰아갑니다.
280킬로... 서울에서 영천을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내리 3시간을 쉬지도 않고 내달려서 횡성에 있다는 회원들과 만남을 가집니다.
아마도 이순간이 가장 설래인다는 것은 모두의 똑같은 마음일테죠.
최근의 출조에서 깨달은 것이지만 “물 좋은 곳에는 고기가 없다!”입니다.
계속되는 몰황으로 “어차피 못 잡을거 물 좋은 곳이라도 가자!”는 식의 심정이 회원들 간에 지배적입니다.

전경,그림 좋은데 고기는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횡성소류지의 전경입니다.
아담하니 굿~ 이더군요. 근데 물이 넘 맑아요 ㅠㅠ

말뚝찌님이 전세 낸 자리입니다
소류지를 아예 전세를 내셨네요.
말뚝찌 님의 건강이 넘 좋아 보이네요.
재작년에 입붕회원들이 보여준 고마움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계신대요...^^

상류를 바라보고
이런 곳에서의 하룻밤은 고기 못 잡아도 go! go! 입니다.
이런 마음이 다음날까지 계속 될 거라고 해가 지고난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스텔라님의 중상류자리입니다
건너 산 밑에 자리 잡으신 스텔라님이십니다

중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중류에서 하류 제방을 바라보고...
오늘 이곳에서 대물을 ㅎㅎㅎ

이런 놈이 한낮에 많이도 올라옵니다. ㅠㅠ
한낮에도 이런 애들이 참붕어를 먹고 올라오네요.
우린 떡밥하기로 했는데 누군가가 생미끼로 대물을 걸어보겠다고 반칙을 했네요.
동행 출조한 불타는** 님 이라고 전 말한 적이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횡성에서의 하룻밤은 짧게도 지나가 버렸습니다.
필자는 다음날에 초평지에서의 출조 계획이 있어서 이른 아침 철수 길에 올랐지만, 남은 회원들은
전날의 꽝을 만회해볼 요량으로 스텔라님의 권유로 또다시 꽝을 위하여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다음날 섬강의 둠벙에서
바로 이곳이 섬강 둠벙입니다.
다대편성을 자제하고 떡밥으로 찌 맛을 볼 요량으로 각자 자리에서 대를 핍니다.

말뚝찌님의 자리,역시나 그림은 좋습니다.ㅎㅎ
이자리는 말뚝찌님의 자리입니다.
올해 초반에는 고기를 쫌 잡는가 했더니 역시나 저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시고 단연코 말뚝의 위력을 보여주셨지요.

전체 전경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가가 아주 좋아보였으며, 현지인의 말로는 가끔 대물들이 출현한다고 하네요.
갈대가 무성하여 진입하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일단 둠벙 근처에는 앉을 자리도 제법 있다고 하네요.

부천곰님의 이쁜 밥상입니다
섬강에서의 부천곰 님의 떡밥한상입니다. 제법 먹음직스럽네요.

섬강의 밤은 이렇게 일찍옵니다
섬강에서의 아침도 이렇게 밝아봅니다.
우리들의 취재원들의 살림망은 밤새 어떠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과 제 생각이 크게 다를지 않을것 같은데요...

섬강의 아침
둥근해가 떳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섬강의 아침 2번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실시간취재팀 "센팀"의 대 활약상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꿈꾸어봅니다.
부족하더라도 많은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

취재진의 섬강에서의 첫번째 조과입니다. 씨알을 잘았지만 체색하나는 끝내주네요.

스텔라 님의 놀란표정, 나도 붕어 잡았다!
스텔라님의 표정이 잼있습니다. 이렇게 큰 고기는 첨 잡아 보시는 건지...

Ssen team, 이렇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실시간 센팀의 팀원들입니다.
어째 생김새가...라고 하시는 분들은 걱정 마세요.
검고 투박해 보여도 마음만은 비단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분들이랍니다.
오른쪽부터 나이순입니다. 부천곰님, 말뚝찌님, 스텔라님, 그리고 필자인 휘수 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전개인적으로 금년 입큰붕어의 캠페인 문구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삶의 어떤 것이든지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언젠가 나에게 꼭 맞는 자리,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겠죠.
조카들을 데리고 낚시터에 가면 잡은 고기는 조카가 살려주게 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게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상으로 허접한 실시간취재의 첫번째를 마칠까합니다.
포토샵도 어색하고 글쓰기도 어색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담에는 좋은 조과로 인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횡성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6월 4일(토)
* 장 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소류지
* 위 치 : 중류 곶부리
* 수 심 : 2m
* 채 비 : 2.5호원줄, 목줄 2호합사, 다이치 5호바늘
* 미 끼 : 고운떡밥, 거친떡밥(신장), 어분
* 조 과 : 5 ~ 7치급 2수, 5치이하 마릿수
* 기 타 : 낮에는 잡어들의 성화로 힘듭니다. 해질무렵부터 정확한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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