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3 > 강원 평창 도암댐 [2000.08.15]      [이미지만보기]


* 다시 찾은 도암댐



한달전인가 작년 도암댐의 손맛을 느끼기 위해 출조를 감행했지만

물이 넘 많이 빠져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만 한 기억이

나를 다시 도암댐으로 향하게만 한다




사사랑님과 조카들 "삼촌 빨리하자..."


오전 6시경에 찾아간 도암댐은 추운느낌마져 든다

수심이 4-5미터권에 대를 편성하고 앞치기를 하니 찌가 입수하는데 까지

거의 1분이상 소요되며 그것을 보노라니 정말 이맛에 낚시를 하는것은 아닌지

넣으면 바로 입질이 오는데 10번 입질에 붕어는 두마리 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꽁치같은 피래미들이 극성스럽기만 하다




사사랑님의 낚시 모습




사사랑님의 조과..사진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대체적으로 4-7치급의 붕어들이 주종으로 나오는데

걸면 거의 피아노 소리가 핑핑 난다

이런 소리가 듣고 싶어서 나는 매년 도암댐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멀지만 그래도 매년 찾는 도암댐....

지금 밤낚시는 추워서(?) 하기 힘들정도..

모처럼 이쁜 붕어들의 힘찬 당김의 전율이 나를 흥분시킨다

내년에 다시 도암댐을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서울로 서울로...




상봉동에서 오신 노조사님 1




노조사님의 조과




상봉동에서 오신 노조사님 2 "손맛은 최고데요..."




노조사님의 조과..역시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끝으로 도암댐에는 쓰레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취재 - 사사랑(탁철남)[[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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