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회 UP 전국 민물 경기낚시
제 1 회 UP 전국 민물 경기낚시가 12월 15일(금)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소재 오산하우스 낚시터에서
열렸다. 미늘없는 바늘사용, 뜰채 사용, 외대(1대) 사용을 원칙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5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시간은 총 6시간으로, 참가자들은 2회에 걸쳐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 받았으며,
계측은 1,2차전 합산 붕어마릿수로 순위를 결정하였다.
9시에 시작된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챔질에 성공을 하여 뜨거운 열전에 돌입하였는데,
선수들 한편에서는 본 대회의 후원사인 각 낚시관련 매체에서 더더욱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여
대회를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대회 개요]
1. 일 시 : 2000년 12월 15일(금) 08:00 - 16:00
2. 장 소 :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소재 오산 낚시터(하우스)
3. 참가인원 : 총 51명
4. 주 최 : (주)업그레이드
5. 후 원 : 낚시춘추, 붕어낚시, 붕어낚시 21, 낚시정보플러스, 낚시신문, 입큰붕어,
(주)붕어TV, (주)FS-TV, (주)동방수산, 오산하우스 낚시터
6. 순위선정기준 : 1,2차전 합산 붕어마릿수(동일 마릿수 일 경우에는 중량 우선)
7. 시 상
1위 윤대영 22마리 13,200g
2위 최무열 12마리 8,000g
3위 맹영수 11마리 7,900g
4위 김인수 11마리 7,700g
5위 주세창 11마리 7,200g
6위 박황식 11마리 6,600g
7위 오상룡 10마리 6,600g
8위 지 철 9마리 5,800g
9위 이종철 8마리 5,600g
8. 경기방법
-1차전 (09:00 - 12:00) 3시간 경기(경기시간 20분 전 자리추첨)
-2차전 (13:00 - 16:00) 3시간 경기(경기시간 20분 전 자리추첨)
-낚싯대는 2.2칸 이하(4M 이하) 1대 만 사용
-미늘없는 바늘 및 뜰채 사용 의무
-미끼제한 없음
-계측 후 전량 방류
경기장을 둘러 보는 선수들..
자리 추첨 후 낚시 시작 만을 기다리는데...
드디어...낚시 시작...
"죄송합니다...먼저 한 수 올립니다..."
"어디...채비 한 번 볼까?..."
한눈 팔 새가 있을까요???
주거니 받거니...
기다림에 익숙한 조사들...
본 대회 운영위원장인 이갑철 팀장(현 UP 평가팀장/ 입큰붕어 기술고문)은,
"이러한 경기낚시가 보다 활성화되는 것이 앞으로 우리 낚시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또한 경기규칙을 통해 낚시의 예절을 익히고 새로운 기법을 전달함과 동시에 낚시를 행위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이 본 대회의 취지이다"
라며 대회 개최동기를 논하였다.
시종일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본 대회의 최종결과는 총 22마리(13,200g)를 잡은
윤대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참가자 중 최연소자인 최승병(필명 사시미)군은 총 4마리로 입상은
못하였지만, 취재진의 집중 조명을 받아 사뭇 쑥스러운 가운데 낚시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연소자 최승병 (사시미)군의 파이팅..
시간이 흐를수록 초조함은 더해 가고...
하나 둘 지쳐가는 선수들의 모습도 보이고...
그러나...."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한 수 걸었습니다..."
우승 후보자의 주변에는 응원단과 취재진이 몰리게 되고..
아!!..하늘이시여...!!
대회 종료를 알리는 이갑철 님
마릿수 확인 및 중량 확인...
드디어 최종 순위는 결정 되고....
대회 우승자 윤대영 님(좌), 대회 주최 UP업그레이드 최종권 대표(우)
좌로부터.. 2등 최무열 님, 우승 윤대영 님, 3등 맹영수 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