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예당지...물낚시냐 얼음낚시냐??
200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새해가 돌아온지 3일이 지났지만(실제로는 하나도 안 변했지만...)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점점 머리가 아파 올 뿐.
김ㅆ는 훌훌 그냥 예산으로 향했습니다. 혹시 누가 보면 부러울 정도로 훌훌~
늦은 저녁에 도착한 예산의 입큰붕어 아지트 한믈낚시.
언제나 훈훈한 정이 흐르는 사장님과 소주잔을 기우리며 내일의 붕어 얘기로 날이
밝길 기다렸습니다.
늦은 밤의 취기에 바라 본 눈발은 왜 그리 청승 맞은지...
이른 아침, 알람 없어도 일어 날 수 있다는 한믈낚시 사장님 왈
" 낚시꾼이 얼마나 부지런 합니까!! 이른 새벽에 저를 깨웁니다.."
그러나 2001년 01월 03일의 아침은 아무도 안 깨워 주었습니다.
아침에 도착한 예당지는 청둥오리때 만이 지키고 있을 뿐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낚시도 아니고 얼음낚시도 아닌 정말로 어중간한 날씨.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
예당지의 숨은 조사들은 날씨에 관계없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다를것 입니다. 숨은 조사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기에...
예당지 오리장 주변의 전경
물낚시?? 얼음낚시...예당지의 경계선..
도덕골 주변에서 물낚시를 하는 현지 조사들...
임존성좌대 주변의 얼음 상황...아직은 물낚시...
임존성 좌대 주변의 연안낚시 조사들...
좌대 물낚시를 하기전에 우선 주변정리...살얼음 제거 작업...그래도 붕어는..
김ㅆ의 물낚시 모습...
예산 한믈낚시 사장님의 모습...
실시간팀의 좌대낚시...좌측편은 한믈낚시 사장님..
한믈 사장님의 조과...
물낚시와 얼음낚시의 조화...예당지..
주말팀이 얼음 얼기를 기다리는 예산의 부르니방죽 전경..아직 멀은 듯..
죽전지의 전경..2001년 01월 03일
장곡지의 전경...2001년 01월 03일...얼음낚시 가능..
빼뽀지의 제방에서 바라본 전경..며칠 더 있어야 얼음낚시가 가능할듯..
[충남 예산 예당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1년 01월 03일(수) 09시 ~ 16시
* 장 소 : 충남 예산 예당지
* 취 재 : 김ㅆ + 예산 한믈낚시 사장님
* 날 씨 : 맑음
* 포인트 : 임존성 좌대 물낚시
* 조 과 : 4-7치 6수
* 채 비 : 1.7 - 2.7칸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수 심 : 1.5 - 2m
* 기 타 :
- 예당지는 2001년 1월 3일 기준으로 얼음낚시와 물낚시 중간이며
상류권 동산교 주변은 얼음낚시가 가능 한 것을 확인함.
- 물낚시의 입질은 반마디에서 한마디로 승부가 남.
- 토종붕어를 찌를 사알짝 옆으로 끔
- 얼음낚시한 조사의 얘기로는 입질이 한마디 라고 함.
- 이제부터는 날씨만 협조한다면 예당지는 얼음낚시...Go
* 예당지 조황 및 가는길은 예산 한믈낚시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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