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5 > 충북 괴산의 소류지 [2001.02.11+]      [이미지만보기]


* 주말팀의 마지막 얼음낚시..



모처럼 토요일 오후에 출조지로 출발한다는 마음에 몹시도 들뜬 기분에 하루 일과를 얼렁뚱당 마치고

12시가 되기만...... 자 10분 5분전 1분전 후다닥~먼저 퇴근 합니다

걍프리님을 태우고 괴산의 지리를 잘아는 봉봉님 집으로 출발하여 분당의 봉봉님 집을 어렵게 찾아가

봉봉님과 합류하여 자!!!@ 출발 ~!@@ 괴산으로 !!!#@

흥왕지의 준척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 음성오성낚시에서 합류한

덤프님,찌노리님과 잠시 정겨운 얘기를 나눈 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앞다퉈 괴산으로 출발 !!




소류지 좌측전경..




붕어얼굴을 보기위해 작업중..




소류지 제방전경




찌를 노리는 흑케미님..


올겨울 마지막 얼음낚시라는 아쉬움과 마지막을 월척으로 마감하고 싶은 꿈!!

법에서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빨리 괴산으로 출발하고 있었다

괴산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찌노리님이 평소에 봐 두었다는 강계의 둠벙에 잠시 도착하여 대를

담그어 보려 하였으나 물이 너무나도 맑은 관계로 아쉬움을 남기고 문광지로 향했다..

괴산을 소개해준 문광지 사장님인 윤교수님을 만나 내일 갈 소류지의 정보를 듣기위해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의 월척을 위해 윤교수님의 소개로 괴산 읍내에 소재한 숙소로 향했다.




봉봉님은 언제나 귀여운 포즈~




주말팀의 필수 장비들..




왜 입질이 없는겨..(걍프리님)




찌노리님의 진지한 모습..




찌올림은 환상 이었다고 하는데..(구찌님)


저녁에 도착한 순프님,청호님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내일의 월척(?)을 위해

피곤한 몸을 눕혔다.

이른 새벽에 도착한 흑케미님과 함께 동승한 구찌님의 기상 나팔과 함께 아침7시에 일어나고

괴산읍내에서 어탁을 뜨신다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해장국 집에서 간단히 요기를 한후 문광지 옆에

위치한 자그마한 너무도 자그마한 소류지로 도착했다.


소류지의 전경은 너무나 아담하고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뭔가 큰일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은 잠시....함께 도착한 주말팀은 윤교수님으로 부터 얻은 정보를 토데로

제방에서 약 15m 권을 줄지어 구멍을 뚫기 시작. 본격적인 얼음 낚시에 돌입한 주말팀 인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월척(?)의 부푼꿈과 함께 찌를 응시하고, 얼마나 되었을까 자신의 주말출조를 적에게

알리지 말라시며 부득불 카메라를 피하시던 쟁이님이 마수걸이......


와!! 마수걸이다!!! 낚시쟁이님의 목소리에 전부 고개를 돌려 그곳을 응시하니.....이게 왠일인가 3치의

자그마한 붕애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이거 조짐이 안좋은데..........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입질을

한다는 마음이 교차하며 야릇한 기분에 들었다. 역시나 마수걸이 3치는 우리를 배반하지 않았다......




왜 입질이 없지?.. 지렁이가 없나?..




여섯줄님! 얼음위에 등장...(주말팀.. 얼음 조심하세요..)




여기가 포인트야..




붕어얼굴은 꽝.. 집에가서 내얼굴이라도 봐야지...(청호님)




찌노리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화이팅 모습..


계속되는 3치,2치,4치의 향연.......아공!!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그림은 월척 아니 4짜도 나올법한

그림에 왠일이란 말인가???? 3치라니 ㅠㅠ

12시를 넘겨도 3치의 향연은 그칠줄 모르고 연신 올라올 쯤 우리의 영원한 호프 서포터즈의 팀장이자

팀원인 여섯줄님이 도착 배고픈 주말팀을 위해 계속해서 소류지의 생수(?)로 라면을 끓여주고...

그러나 여섯줄님의 정성에도 소류지 붕어들은 주말팀을 외면하였다....


여기서 서로 눈치만 보던 주말팀은 여러분!!!2차!!!를 외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를 걷어들이고 있었다.

잔챙이로 십여수로 마감한 뒤 다시금 약 15분에 걸려 신항지 맞은편에 위치한 역시.......소류지에

도착한 이곳은 방금전의 소류지보다 더좋은 그림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역시...............

송사리의 입질에 그것도 13m 권에서 오는 송사리의 입질에 주말팀은 한숨만 나올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송사리 두마리로 소류지 두곳의 조황을 마감하고, 2시 30분 주말팀의 모든 낚시를 마감하였다.

괴산에 있는 식당에 도착 늦은 점심을 먹고 각자 수고하셨습니다로 모두에게 인사를 마치고

모두들 집으로 향했다... 아쉬움을 남기고..............안녕.........올 얼음낚시.............



붕어야 나 무릎 꿇었다... 얼굴좀 보여다오..




지쳐가는 주말팀들...




2차는 어디로 가요?.. (구찌님)




소류지 전경..


[취재종합]

1. 날씨 : 맑은 하늘에 갑자기 추워져 부는 바람은 매서웠다.

2. 장소 : 충북 괴산에 위치한 소류지 두 곳.

3. 조과 : 2치에서 최대4치까지로 십여수(한 분도 꽝은 없었음)

4. 출조자 : 순프님.청호님,걍프리님,흑케미님,구찌님,낚시쟁이님,덤프님,찌노리님,봉봉님,여섯줄님,윤교수님

** 괴산의 소류지 문의는 음성 오성낚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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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황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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