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6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2001.04.24-25]      [이미지만보기]


* 문호리 특파원을 찾아서...



박영목 님(나이 47세), 현재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거주,

낚시계에 발을 담근지 30여년,

전국의 수로 / 저수지들을 돌아다니며 낚시를 연구하고 심도있게 분석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미 월간잡지사에 칼럼리스트로서 활동을 하기도 했고

낚시를 위해 생태학 / 지질학 / 천문학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하기도 하면서

대기 / 수질 / 환경기사 자격증까지도 낚시를 위해 취득할 정도로 열의과 성의를 다할 정도로,

어쩌면 낚시를위해 태어난 사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취해 있는 사람이다.




팔당댐 문호리권 전경




문호리권 골자리 전경


이제는 문호리에 정착하여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한 낚시인으로 돌아와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문호리권만은 그 바닥과 생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 분이기도 하다.

하루에도 몇차례 이곳을 찾아 낚시대를 담궈보고 그날그날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순간 포착을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분을 통해 이미 몇차례 붕어가 비친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지만

댐이라는 특성때문인지 시시각각 변화는 조황때문에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조황을

만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날 문오리권을 찾았을때도 소식을 듣고 서둘러 달려갔지만 붕어는 전혀 구경할 수가 없었다.

현재 평균수위에서 많이 못미치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도 수위는 수시로 변하고 있었다.




수초가 밀생한 낚시 포인트




문호리 터줏대감 박영목님...




요염한 자세로 앞치기를 하는 송암님!!


실시간팀이 찾은날,

평일인데도 많은 꾼들이 찾아왔지만 붕어를 잡아내는 상황은 한번도 볼 수가 없었다.

단지 이곳에 붕어와 더불어 배스나 블루길이 많이 있어 간간히 생미끼를 물고나와

낚시인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왜 그렇게 붕어 보기가 힘든지...

이날 또 한번 댐낚시의 어려움만을 느낀 채 마감해야 했고

실시간팀이 돌아나오고 난뒤 혹시 붕어가 비치지 않을까 뒤가 의심스럽기도 했다.




문호리권으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왔지만...조황은???!!!




먹고난뒤에는 항상 깨끗하게...




낚시를 한뒤에는 확실하게 청소를...




누치와 블루길 각 한마리씩이 이날 총조과




문호리에서 바라본 일몰 전경


댐낚시! 역시 어려움이 많지만 한번씩 때가 맞을때는 그 짜릿함을 느끼기 충분하기에

아직도 댐낚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댐들을 그 크기와 주변환경 등, 낚시도 낚시지만 주위경관이 좋아

찾기도 하는 사람들 등등,

낚시가 존재하는 한 댐낚시의 신비로움과 매력은 계속 존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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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독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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