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탈출
일상에서의 탈출,,
낚시를 좋아하는것 만으로도 한주일이 너무 긴 주말꾼들은 주 5일 근무제로 인하여 더없이 행복해졌다.
한산한 평일에 낚시를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도 부러울 따름인데 주말팀 몇 명이 금요일에 갑자기 번개출조를 하게 되었으니...
최근 주말팀 황필님이 월척 싹쓸이(?) 사건으로 인해 부러움 반 질투 반인 주말팀원들이각자 각개전투(?)를 벌려 온 바.
몇몇 팀원은 나름대로 조과를 올리고 있었고 아직도 잡조사의 멍에를 덮어쓰고 웃음거리가 된 허접 조사도 있었으니
그래도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입상과 4짜 조사를 배출 해내는 저력도 있음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갑자기 이뤄진 출조라 먼 곳으로 갈수는 없고 가까운 장소를 택하여 지난 출조 때 천둥과 번개로 철수 해야만 했던
음성 소재 소류지로 의견을 통합한 후 일죽 제일 낚시점에서 어랑나랑 님과 붕즐낚 님을 조우한 후 목적지로 동행했다.
농번기의 배수라 이 소류지 역시 예외는 아니지만 전보다 약 1m이상 빠진 수위를 보니 상류 포인트가 거의 없어진 상태고
중류권을 둘러본 어랑나랑 님과 봉봉님이 떡밥낚시 포인트에 먼저 자리를 잡고 필자와 그린붕어님은 중상류 골자리에 새우낚시로 도전해 본다.

산 속 소류지의 모습이 근사합니다

제방 건너 산쪽 중류에 자리 잡은 조사들

도로옆 길가쪽엔 말풀이 깔려 있습니다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상류쪽에도 조사들이 자리 잡았네요

물이 빠진 상류엔 골자리가 보이네요

어랑나랑님의 떡밥낚시 모습

붕즐낚님이 찌를 응시하고 있네요

떡밥도 나눠씁니다. 봉봉님과 붕즐낚님

상류 골자리에 필자도 새우낚시를 시도 합니다

소류지에 밤이 찾아 옵니다
해질 무렵 9시쯤 좌측 짦은 대에서 새우미끼에 7치 붕어가 모습을 보이더니 잠잠...
중류권에 앉은 어랑님과 봉봉님 붕즐낚 님은 잔챙이 붕어 성화에 못 이겨 일찍 잠이 들고
그린붕어님과 마주 앉은 필자는 서로의 찌를 응시하며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하지만 감기기운이 있던 필자도 차에서 눈 좀 붙일까 했는데 찌가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차에서 낚시자리까지는 다리를 건너 족히 200m는 넘는데 새벽에 왕복 달리기를 3번씩이나 해야했고
그 와중에 나온 최고치 붕어가 8치 짜리였다.
그린붕어님도 7치 한 마리로 밤새 뜬눈을 세웠고 가끔 잉어만 튀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한주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직장인들...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갑자기 이루워진 출조 였지만 자연은 늘 그렇게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밤새 뜬눈으로 지세웠지만... 그린붕어님? 어때요?

헛둘~ 헛둘~ 애견과 함께 조깅을 하며 몸을 풀어야죠

그린붕어님의 애견. 징코.

어제 저쪽에서 붕어들이 많이 튀던데... 어랑님

저수지 위에는 미래형 주택이 있는데... 멋있죠?

새우를 물고 나온 7치 붕어의 모습

흑케미의 밤샘조과. 8치 한마리, 7치 3마리^^

최고치 8치급 붕어의 모습

자연은 자연으로...
[삼성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5월 20일(금) ~ 21일(토)
* 장 소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소재 소류지
* 날 씨 : 화창한 가운데 약간 바람이 붐
* 수 심 : 80cm ~ 1.5m권
* 채 비 : 감성돔 5호 바늘, 모노 4호목줄
* 칸 수 : 2.3칸 ~ 3.7칸까지
* 미 끼 : 새우
* 조 과 : 8치급 1수외 7치 5수, 이하 잔챙이 다수
* 동 행 : 어랑나랑님, 붕즐낚님, 그린붕어님, 하늬붕어님, 봉봉님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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