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8 > 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소재 금출지&포강 [2001.08.11-12+]      [이미지만보기]

* 악천후와 함께 한 포강



오랫만에 가는 남도 낚시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군산의 지렁이 님과 함께 약속장소인 군산 대야검문소에 도착하니,

먼저오신 수향팀의 물보고찌보고 님과 강산에 님,

그리고 군산의 붕어골 님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수 인사를 나누고 함께 부안, 고창, 영광에 도착하니 인사 님이ㅣ 먼저 와 기다리신다.

일행은 다시 함평을 지나 무안군 해제인 집결지에 도착하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함께 가까운 식당에 가 식사를 하면서, 오랫만에(?) 만나서 인지 이야기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7시쯤 광주에서 도착한 낙엽 님, 대물왕 님, 버들메기 님과 함께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소재 금출지에 도착한다.




함평 들어서기 전 한 컷




금출지 제방권 제방이 무척이나 길다




금출지 좌측 상류




현지 조사의 낚시모습




살림망에는 작은 붕애들만....




금출지 제방에서 수로를 보고...


차에서 내려 저수지를 둘러 보는데 현지 낚시인 두분의 살림망에는 2-3치의 붕어가

40여 수 정도 있었다.

잔 씨알의 붕어에 더군다나 제방에서는 배수가 한창이었다.

난감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동은 불가능 할 것 같아 서둘러 제방권에서 낚시준비를 하였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고, 돌풍에다가 바닷가의 특유의 강한 바람에 대를 던지기도 힘이들고,

그냥 파라솔하나에 의지한 채 찌를 응시했지만, 간간이 주위에 나오는 5치의 붕어들로

악조건속에서의 위안을 삼아본다.




수초가 듬성듬성




상류권


바람이 자겠지....

내리는 비는 멈추겠지...

조금만 기다리자 했지만 갈수록 몰아치는 비바람에 일행은 잠시 작전(?)타임.

대물왕 님 왈...

"해창만이 좀 나온다고 하니 해창만으로 갑시다.. "

여기서 2시간은 넘게 걸린텐데.....ㅠㅠ

그냥 요밑에 수로가 있던데 이동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서 합시다^^.

새벽 2시의 비 바람속의 이동은 힘이 들었지만 일행은 저수지 밑 일명(포강)에 대를 담궈본다.

랜턴을 비추고 포인트를 찿는데에 한동안 법석(?)이 끝난 후 옆에 계신 지렁이 님의

5치 붕어를 시작으로 간간이 올라오는 6치의 붕어의 상면으로 비 바람의 속의 힘든 낚시는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아침을 기다렸지만 최고 8치의 붕어로 마감을 해야 했다.




영광의 옥당골 인사 님




광주의 대물왕 님과 버들메기 님




익산의 강산에 님




군산의 지렁이 님




군산의 붕어골 님




물보고찌보고 님




광주의 낙엽 님


대를 끌고가는 붕어를 잡기위해 물에 빠진 강산에 님.

남은 한 쪽의 다리도 어둠속에서 이동 중 빠지고...

작은 장어 한 마리에 피식거리며 비 바람과 모기의 등살에 함박 웃음을 지우던 지렁이 님.

항상 관심 가져주고 옆집 형님처럼 인자하신 인사님.

이곳까지 불러주신 고마우신 광주의 낙엽님.

오랫만에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던 버들메기 님.

처음 뵙지만 넉넉한 웃음이 좋았던 대물왕 님.

앞으로 자주 출조할 수 있음 좋겠다는 붕어골 님.

그리고 물보고찌보고 님.

밤중에 왔다가 비 바람에 대도 못 피고 가신 분들.......


모처럼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뵈서 반가웠답니다.




쉿......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삼성전자 사내낚시회 총무(대물왕님), 회장(버들메기님)




몇 분의 조과...




오늘의 최고치 8치 군산의 붕어골 님...




[취재종합]

*일시:2001년 8월11-12일

*장소: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소재 금출지&포강

*날씨:돌풍,비 계속(모기가 장난이 아님)

*취재: 수향팀및 일행7명

*포인트: 수초 수초대

*조과:최고8치 주종 6치 50여수

*기타:

-작년에 수로는 물을 뺀후 경지정리를 했음.

-물이 많이 빠져 있었음.

-아직 씨알은 작지만 붕어 개체수는 상당히 많은 것 같음.



제방에는 아름다운 들꽃들이.. 장미보다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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