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부여 소류지 [2005.10.18-19+]      [이미지만보기]


大魚의 꿈을 안고!!


근래들어 잦은 출조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조과를 못 올리고 있는 필자~ 약간의 자존심도 상하고 슬~ 슬~ 오기도 생긴다~ ^^;

금번 취재지로 금산권의 오지도 생각해보았으나 꽝~ 먹을 확률 99% 인지라 그래도 붕어가 살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고

검증된 부여권의 소류지를 노려보기로 하고 이른 시간 동행하신 금세기 님과 함께 여유 있게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시골의 가을풍경을 구경삼아 모처럼 부여 권으로 출조 길에 올랐다.

부여권... 낚시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많은 대류지를 등을 포함해서 수로낚시, 소류지낚시 등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이 아주 좋은 곳이다~!


오늘은 미리 점찍어둔 소류지만을 생각하고 이른 오후시간 저수지에 도착했다.

약2000여 평의 아담한 규모로 저수지 전역에 걸쳐서 마름이 잘 분포되어있고 약간의 뗏장수초, 갈대 등

눈으로 보는 포인트 여건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낚시한 흔적을 살펴보니 유일하게 두 곳 밖에 보이지 않는다.

더 좋아 보이는 포인트도 있었지만 작업을 하기에는 시간이 넉넉지 않았다.

수심을 체크해보니 새우 낚시하기 알맞은 80 ~ 1.5m 권으로 아주 적당한 수심이 나온다!




아담한 소류지의 전경입니다




거의 전수면에 마름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줄 뗏장이 어우러진 Good point~!




6칸대 ^^;




저수지에 사는 원주민 이래요 ^^




초저녁 둥근달이 떠오릅니다..~


떡밥낚시를 하시겠다는 금세기 님을 제방 권으로 안내해 드리고 새우낚시 다대편성을 해야하는 필자는 상류권 새물 유입구 쪽을 노려보기로 했다.

한대한대 새우를 미끼로 뒤죽박죽 대 편성을 마치고나니 어둠이 내리고 산 넘어로 정면에서 이쁜 달님이 아름다운 모습을 들어낸다~ ㅠ.ㅠ

등 뒤에서는 이유 없는 골바람이 불어오고... 오늘도 어려운 낚시가 되겠구나... 할 무렵 마름사이로 넣어둔 2.5대가

예신이라 할 것도 없이 초릿대가 과감하게 물속으로 박힌다.

순간적으로 뇌리를 스치는 것은... 또~ 혹시! 메기나 가물치 아닌가~^^

엉겹 결에 낚싯대를 잡으니 묵직한 손맛이 느껴진다!

붕어여라~ 제발... 붕어이여야 한다~ ^^... 마름 속으로 파고드는 녀석을 튼튼한 채비를 믿고 강제집행에 성공했다.

밝은 달빛에 모습을 드러낸 녀석은 기다리던 붕어였다!

잘생긴 아홉치 급의 이쁜 붕어다.

초저녁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뜻밖의 수확!을 올리고나니 식사시간이 지났는데도 배가 고픈줄 모르고 초저녁부터 버티기에 들어간다~ ^^


곧이어 산 쪽으로 유일하게 분포되어있는 뗏장수초 지역으로 편성해둔 장대에서도 어신이 감지된다!

틀림없는 붕어 입질이다!

역시 강한 챔질에 헐~ 이번에는 공중으로 날아오는 4치 급이 나온다~ ^^;

환한 달빛 속에 초저녁부터 입질이 들어오니 오늘은 혹시! 무슨 일이 있으려나 잔뜩 기대가된다.

늦은 오후... 준비해간 새우가 너무 잘고 마릿수도 밤을 세기에는 모자랄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부여시내로 다시나가서 바다낚시 미끼인 크릴새우를 준비해왔다~ ^^

고픈 배를 간단하게 채우고 본격적으로 대어를 기다려 보기로 한다.

제방권의 금세기님... “입질 좀 있어요?”하니 “나오는게 방생 size여~~”하신다~ ^^;

필자의 자리에서도 두 번의 입질후로는 소식이 감감.. 전날의 무리!!로 눈꺼풀이 자꾸 감기고 일어나서 잠을 쫒기를 몇 번...

아까운 시간 자정 무렵 도저히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항복 을하고 밝은 달님을 핑계 삼아 새벽 시간대를 노려보기로 했다!




밤낚시 돌입!




낚시 시작 30분만에 마수걸이로 아홉치 급이 나옵니다




새우 미끼가 모자라서 밤중에 공수해온 크릴새우 ^^ 잘듣대요




새벽에 큰일! 이났던 포인트


새벽 5시 금세기 님 왈~ “야~ 빨리나와 밤에 니 자리 두 번이나 뛰어 갔다 왔어” 하신다~ ^^

정신을 차리고 새벽 시간대를 다시 노려 보기로 한다.


준비해간 민물새우는 이미 바닥이나고 크릴새우를 달아서 혹시나하고 다시 기다려 보기로한다.

새벽6시 기다리던 사건!! 이 터졌지만 그만 실수를 하고마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ㅠ.ㅠ!!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다~^^

밤을 꼬박세신 금세기 님께서는 이렇다 할 조과를 올리지 못하고 밤새 바로 방생만 했다고 하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주에 준비완료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봅시다!

새벽의 사건 때문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아쉬움이 남은 취재였지만... 재도전을 약속하고 다음 출조를 기다려본다.




대편성... 2.1칸 ~ 4.0칸까지 11대 수심80 ~ 1.2m 권




제방 좌측에서 본 소류지 모습




뗏장과 마름의조화




무넘이에서 본 소류지전경




최상류권 짧은 대 포인트로 좋아 보입니다




채집망엔 어린 붕어 들이 밤새 50여 마리나 들어옵니다




정면에서 본 필자의 포인트권




조금만 노동력을 들이면 1급 포인트가 되겠지요




필자의 단독 조과




늘씬한게 잘~ 빠졋습니다




나도 입큰붕어야 ^^




다른 각도로 다시한번




야~! 인사는 하고 가야지 ^^ (순식간에 달아났습니다~)




근처의 다른곳... 담번에 꽝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충남 부여군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0월 18일 (화) 17시 ~ 19일 (수) 08시

* 장 소 : 충남 부여군 소류지

* 취 재 : 술붕어팀

* 동 행 : 금세기 님

* 수면적 : 약 2000여 평의 반 평지형 저수지

* 지 령 : 무지 오래된 듯 보임~ ^^ (주민이 없어서 못 물어봤음)

* 포인트 : 제방, 상류권

* 수 심 : 80 ~ 1.5m권

* 현저수율 : 약 100%

* 낚싯대 : 2.1 ~ 4.0까지 11대 - 박프로 기준

* 채 비 : fishman 4.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5호 바늘

* 미 끼 : 민물새우, 크릴새우

* 조 과 : 9치 급외 낱마리

* 기 타 : 항상 그렇지만 기대를한 출조였지만 아쉬움만 가득 남는곳이라 빠른 시일 내에 재도전해서 좋은소식 다시 전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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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술붕어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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