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강원 춘천 소양호 추곡리권 붕어골 [2003.08.08-09]      [이미지만보기]


지금 소양호의 밤은 겨울


비가 그치고 날이 개인 후라 더 그럴까??

강화도에서 이박삼일간의 기상 악조건 속에서의 고난도 소양호의 청명함에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충전되는 에너지.

떡밥을 넣기 싫을 정도로 맑은 물.

취재만 아니라면 여름휴가는 이곳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동화되어 수영이나 즐길껄...^^;

바로 그런 곳이 소양호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소양호에서 붕어를 만날 수있는 최대의 적기.

세차게 파도를 가르며 추곡리권 붕어골에서 붕어와의 조우를 준비한다.




소양호 추곡리권 뱃터에 도착한 지독한팀 차량




오늘도 어김없이 부식 먼저 챙기는 울프리 님




보트만 타면 마냥 즐겁죠!! 수파 님과 울프리 님




FNTV 김감독 님과 이 PD 님도 함께


많은 비가와도 웬만해서는 물색의 변화가 적은 추곡리권.

특히 도선을하여 5분도 채 안되어 붕어골에 도달하면 멋진 낚시 포인트가 연출된다.

이미 붕어골에는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고,

잠시 고민후에 필자는 뱃머리를 아무도 없는 반대편으로 돌렸다.

오름수위로 인하여 육촛대가 잠겼어도 다행히 채비가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갔다.

도착과 동시에 여장을 풀고 낚시를 준비하는데...


촬영차 동행한 FN TV 김감독 님.

그도 낚시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매니아이다.

카메라 장비를 다루는 손놀림보다 빠른 낚싯대 편성 그리고 시작된 낚시.

그리고 잠시후 힘찬 화이팅이 시작되고 있으니...

활처럼 휘어진 그의 낚싯대 멀리서봐도 대물임을 직감하리만치 화이팅이 대단하다.

수면위에 드러난 붕어는 아쉽게도 떡붕어 대물이였다.

하지만 토종붕어로 착각할 정도로 미끈한 체형과 황금빛 채색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낚았을때 그 파워는 아마 그것이 떡붕어일지라도 토종붕어 월척 부럽지 않을 것이다.

어두워지기도 전에 3m 이상 수심권에 포진한 김감독 님과 울프리 님이 나란히 두수씩 조과가 있었다.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은 물에 얕은 수심권에 자리한 수파 님과 필자는 속히 어두워지기만 기다린다.




붕어골 포인트에는 벌써 많은 조사들이 취재팀은 아무도 없는 반대편에서 낚시를...




현장도착과 함께 이미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낚시를 시작하는 수파 님




아니 벌써??




소양호 붕어답게 한참동안의 실갱이 끝에 얼굴을 보여주는데...




작은 바늘이 초라해 보일정도로 입큰'떡'붕어




김감독 님의 첫 마수걸이 ^^ 축하합니다




돌담 언저리를 공략한 방랑자의 낚시 포인트


드디어 캄캄한 어둠.

그리고 4칸대에서 첫 신호가 왔다.

꼬물락꼬물락 그리고 서서히 상승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낚싯대 두손으로 부여잡고 이때다 싶은 순간 챔질...

그러나 챔질동작이 이루어지면서 찌가 내려서는 것과 맛물렸다.

아뿔싸!! 좀더 기다릴 것을...

그러나 더이상 그런 기회는 없었고 점점 기온은 내려가 한기를 느낄정도로 추운 밤이 지속되었다.

수온역시 표층온도가 낮에는 28 ~ 29도를 유지하더니 한밤에는 20도까지 떨어지는 것이였다.

초반에 취재진의 화이팅에 건 큰 기대도 밤이되고 새벽이 되면서 모두 침묵을 지켰다.

가벼운 외투로는 극복하기 힘든 기온차!!

아마 붕어 또한 수온의 변화를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나 않았을까??




이른새벽 이슬에 젖은 방랑자의 낚싯대 조과는 ㅠㅠ




텐트도 안치고 밤새 열심히 낚시하더니




취재팀의 조과




자!! 잘생긴 소양호 떡붕어입니다




촬영하랴 낚시하랴~~ FN TV 김감독 님




"순간포착" 방심은 금물... 그에게는 언제나 카메라가 있다... 이 PD 님




대박조사 교문리 대부 님 오늘은 ^^; 대포맞으셨네요!!




영원한 써포터즈 마담 울프리 님




잠꾸러기 수파!! ^^:




이상 지독한팀 방랑자였습니다


[소양호 추곡리권 붕어골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8월 8일(금) 17시 - 9일(토) 09시

* 장소 : 강원 춘천 소양호 추곡리권 붕어골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FNTV 김감독, 이 PD, 울프리, 수파 님

* 수심 : 1 - 4 M

* 낚싯대 : 2.5 - 4.0 칸 6대 ... 방랑자 기준

* 채비 : 3호 원줄, 2호 목줄, 9호 붕어 바늘

* 미끼 : 지렁이, 떡밥

* 조과 : 35 - 37 cm급 떡붕어 2수, 7 - 9치급 떡붕어 2수

* 기타 : 짧은대보다 긴대가 그리고 깊은 수심층이 유리함


*** 춘천호 조황문의는 황새바위 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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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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