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전북 고창군 아산소재 수로 [2003.09.29-30]      [이미지만보기]


잉어들의 반란


아직 9월말인데 벌써 밤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필자의 다년간의 기억으로 찬바람이 불면 굵은 씨알의 붕어를 많이 보았던 고창군 아산면 소재 수로,

조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꽝을 처도 궁금하면 직접가서 낚시를 해봐야 되는 필자의 성격때문에 초고속으로^^

1시간30분 이나 걸리는 고창의 아산소재 수로를 오늘의 취재지로 결정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




가는길에 주동지 군부대쪽 포인트




황금들녘과 기암절벽




수로 보 모습 ..수문을 열어야 낚시가 가능




수로 우측 산밑 포인트




전투시작^^ 이길로 300m쯤 걸어야~~


모처럼의 가게가 쉬는날이라 오전부터 동행인을 물색하니 헐~ 평일인대도 다행이 회원님이 세분이나 된다. ^^

오후 4시에 북대전IC 를 통과, 목적지로 가는길에 인근의 주동지를 둘러보았더니 많은 조사님들께서 낚시중이다.

여기다 대를펼까~생각도 있었지만 다시 목적지로 출발~

현장에 도착하여 포인트로 진입하던중 현지 노조사님이 낚시대를 들고 실갱이를 하는걸보고

내려가보니 뭔가를 걸었는데 나오지를 않는다.

잠시후 물보라를 일으키는대 헐~~ 흔히 볼수없는 대형잉어다. (80cm정도)

부랴부랴 뜰채를 꺼내서 도와드리고 포인트탐색! 주변이 돌무덤이라 낚시자리는 불편했지만

자리가무슨 상관이랴~ 붕어만 만날수 있다면..




이게뭘까요~??




헐~ 현지조사님이 대낚으로... 80cm정도의 잉어




수로 상류권모습




실시간팀이 오늘 낚시 할 돌밭 포인트


해질무렵 자리잡고 대편성중에 첫떡밥에 입질이온다.

6치급의 붕어다, 수로붕어 특유의 힘을 쓰면서 나온다. 재대로 먹지를 못했나? 바짝 말라있다.

애처로와서 바로 방생을 하고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 보 수문을 열은 상태라 약간의 유속이 있어

낚시하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찌가 흐르다가 멈춰서면 이내 입질이 온다.

붕어, 잉어 입질이 확연히 다르게~ 씨알은 적어도 붕어입질은 가히 환상적으로 뽑아 올려준다.

오후 9시쯤 드디어 소영님이 일을 내고야 말았다~!


도와줘요~~ 소리와 함께 철푸덕~ 쓍쓍... 직감적으로 대형잉어구나 하고 뜰채를 들고 가보니 도무지 물밖으로 얼굴을 안내민다.

불안한 나머지 원줄을 물어보니 2호줄이란다.

재대로 후킹만 됐으면 안전해~~

우선 흔히 하는말로 공기를먹여~....

나와야 먹이든지 말든지하죠~!!

힘들어하는 소영 님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다^^

한참을 (거의 10분정도) 실갱이 끝에 드디어

물밖으로 모습이 보인다.

언듯봐도 낮에 현지조사가 걸어낸 거랑 비슷하다. 필자 왈~ 잉어타령하더니 원풀었네요~~




초저녁에 드디어 소영님이!!




10여분을 잉어와 씨름^^해서 겨우..야간이라 얼굴이...죄송합니다.




새벽녁 안개속의 보 모습




필자의 대편성.




일출입니다..


계속되는 입질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들 열심히 낚시중이다.

사정상 아침에 일찍 철수를 해야하기에 간단히 요기를 하고 아침에 운전하고 올라갈 생각을 하니

뜬눈으로는 어려울것 같아서 새벽 2시에 쪽잠을 한숨자고나니 뿌우연 새벽안개가 너무 아름답다.

동행한 회원님들은 까만 밤을 하얗게 꼬박.....

밤사이 기대했던 큰씨알의 붕어는 못보았지만 찌맛, 손맛은 실컷 보았다한다.

전통적으로 쌀쌀해지면 굵은 씨알의 붕어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에 아직은 이르구나

판단하고 계속 되는 잔씨알의 붕어입질을 뒤로하고 대전으로 귀환했다.




밤새 이런 놈들과 전투를 ^^ 어찌해야 할지 모를정도로 뒤집고 난리..정돈이 안됩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이쁘게 찍겠습니다.




바로바로 고향앞으로..




기념사진은 찍어야죠~!




미당의 생가가있는 고창군 보안면




철수길에.. 찌게 맛이 끝내줍니다.


[고창군 아산면소재 수로]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9월 29일 (월) 18시 - 9월 30일 (화) 08시

* 장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근의 수로

*날씨: 맑음, 새벽에 짙은안개

* 취재 : 술붕어팀

* 동행 : 다조아 님, 소영 님, 스카이콩콩 님

* 수면적 : 너무 크고 긴 수로라 ^^

* 포인트 : 하류권 산밑ㅍ * 수심 : 2 ~ 2.5m

* 낚싯대 : 2.1 , 2.5 --- 박프로기준

* 채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붕어9호바늘

* 미끼 : 지렁이 & 어분계열

* 조과 : 잉어70cm 외 붕어,잉어,메기 등 다수

*기타 : 평일인대도 선뜻 먼길 동행 해준 다조아 님, 소영 님, 스카이콩콩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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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술붕어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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