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충남 태안 사창지 [2003.09.06-07]      [이미지만보기]


풍성한 한가위가 되소서...


서서히 갈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꾼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는 반가워야 할 계절이 왔슴에는 분명한데..

어찌하여 출조만하면 비 그리고 또 비.

이를 증명하듯 연속 7주째 주말 날씨는 우중이였다.

모처럼 화창한 토요일의 아침을 맞아 이때다싶어 일주일만에 출조를 준비하였다.


3만여평의 태안소재 사창지.

이곳 역시 해안가에 인접하여 그런지 준계곡지 임에 불구하고 저수지 전역에 수초군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인근 저수지와 달리 그리 붕어 얼굴 보기는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FN TV 촬영팀, 낚시마을 회원 찌뽀,차돌조사 님과 동행하여 동반 취재로 사창지에 도전하였다.



이른 아침 사창지의 전경




상류권에는 온갖 수초들이 가득...




포인트를 설명하는 석수허붕 님


현장 도착과 함께 만난 반가운 회원 님들..

벌써 이곳 상류권에는 이미 여러 입큰붕어 회원 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상류권에서 좀더 내려가 취재진은 한적한 곳에 각자의 자리를 잡고 밤낚시 준비를 하지만,

낮게 깔린 기압골의 영향과 취재진의 포인트 권이 그리 썩 내키지는 않았다.

앉은 자리에서 한참을 고민하고 낚싯대 편성을 하지만 오늘따라 조황에 대한 불길한 생각이 앞서는데...




채비를 점검하는 찌뽀 님




낚시를 시작하는 취재팀




금일은 만만세 님에게 통행세를 내야 현장 진입이 가능합니다.




김감독 님의 낚시모습




밤낚시가 서서히 시작되고...


야심한 밤..

좀처럼 붕어의 입질은 없고 취재진 중에 일부는 새벽시간을 기대하는지 앉은 자리에서 취침을 하는 모습이다.

가뜩이나 포인트에 대한 믿음이 없었는데 입질도 없다.

자정까지만 기다리자 그리고 두시간만 더 지켜보고 미리봐둔 상류권 건너편으로 건너가자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나 새벽 한시경 드디어 자리를 박차고 상류로 이동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떨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도 결국 퍼붓는 소나기로 바뀌고 필자는 차안에 갖히고 말았다.

좀처럼 그칠지 모르는 빗줄기속에 아침이 오고..

비가 주춤한 사이 재빨리 어제 봐둔 상류권에서 낚시를 시작하였다.




앗!! 노는자리 님도 오셨네요




지독한팀과 FN TV 취재진이 만나면 언제나 악천우.. 밤사이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누구?? 장어로 몸보신 하실 분.. 으이그 징그러워라~~




새벽 6시반경 낚아낸 강바다 님의 33cm급 월척.. 축하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아침 입질시간대.

공략방법은 승부가 빠른 수초치기낚시로 빽빽한 꼬마연 틈사이로 채비를 우겨 넣고 찌가 솟기만을 기다린다.

한참만에 찌에 미동이 오고 조심스레 낚싯대를 살짝 들고 찌가 솟기를 기다리는데...

이내 솟아오르기 시작하며 찌몸통을 보여주더니 다시 곤두박질친다.

재빨리 챔질하였으나 챔질과 동시에 다시 곤두박질..

제법 씨알이 있는 붕어가 걸려 들었고 연줄기에 찌가 걸려 좀처럼 제압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석수허붕 님의 수초칼로 도움을 받아 33 cm급 월척붕어를 만나는 행운이...^^;


취재진 모두 악천우 속에 자리를 지켜가며 밤새 열심히 낚시에 임했지만

강바다낚시 특파원 님만이 월척을 낚아냈고, 나머지 분들은 붕어 얼굴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였다.

그래도 터 세다는 사창지에서 그것도 악천우 속에서 열심히 자리를 지켜 모두들 붕어를 낚아 비교적 만족할 만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취재진 모두 고생하셨고, 사창지에서 만난 회원 님들 또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낼모레 있을 추석연휴..

회원님 모두 귀경길 안전 운전하시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방랑자는 아침 8시경에 이곳에서 들어뽕으로 월척 손맛을...




월척과 프시케 님의 미모자랑~~ 누가 더 이쁘나요??




방생전 아쉬움에 월척급만 한 컷!!


[사창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9월 6일 (토) 17시 - 7일 (일) 09시

* 장소 : 충남 태안 사창지

* 날씨 : 흐리고 비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FN TV 김감독, 이 pd, 프시케 님, 차돌조사 님, 찌뽀 님, 강바다낚시 특파원

* 수면적 : 3만여평

* 포인트 : 중상류권

* 수심 : 1 - 2 m

* 낚싯대 : 4.5 - 5.0 칸 4대 (수초치기낚시방식)...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새우

* 조과 : 33 cm 급 월척 2수, 8치이하 3수

* 기타 : 동행하신 낚시마을 회원 차돌조사, 찌뽀 님 악천우 속에 수고하셨습니다.


*** 기타 서산,태안권 조황문의는 서산음암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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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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