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강화 석모도 항포지 [2003.08.05-06++]      [이미지만보기]


악조건속에 고군분투




항포지는 삼산면소재 석모도에 있습니다




석모도로 향하는 배편에서의 즐거움 중에 하나.. 갈매기 먹이주기


비록 눈앞에 보이는 지척에 있는 섬이지만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도선을 하여 석모도에 이르렀다.

석모도에는 섬임에도 불구하고 항포지를 비롯하여 어류정지, 하리지등 준대형지들이 있고, 수로들이 곳곳에 이어져있다.

취재진은 삼산지 또는 항포지라 불리는 10만평이 넘어 보이는 평지형 대류지인 이곳에서 취재일정을 준비하였다.

현재 항포지는 관리가 되고 있어 연안낚시외에도 일부 잔교식좌대와 두 동의 수상좌대도 볼 수가 있었다.

더불어 어자원 육성차원에서 지속적인 방류로 낚시인에게 심심찮은 손맛과 더불어 4짜급이상 대물도 간간히 배출하고 있다한다.




항포지 관리소 앞 연안수초대 모습




포인트를 관찰하는 김포토종낚시특파원과 수파 님




관리소앞에는 잔교식좌대가 설치되어 있어 수촛대 공략이 유리합니다




항포지의 작은섬 앞 포인트권 모습




각지형으로 길게 이어진 제방권 모습


캐미가 불빛을 밝히면서 시작된 밤낚시..

곧 비라도 내릴듯 후덥지근한 날씨에 바닷가라 끈적거림으로 온몸에서 비지땀이 흐른다.

거기에다가 일명 깔따구라 불리는 모기의 집중공격..

아마도 낚시를 잘 모르는 사람이 이런경험을 한다면 분명 미친짓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낚시가 진행되면서 바람은 점점 세어지는 가운데 모든 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파도치는 물결속에 솟는 찌들.. 그러나 분명 붕어의 입질은 아닌듯 하였다.

물속에서는 징거미의 집중공격, 물밖의 취재진에게는 강풍속에 아랑곳않고 덤벼드는 모기들..

이쯤되면 낚시를 포기하기 쉽상인데 그래도 모처럼의 낚시라 그런지 FNTV 김감독 님은 낚시에 열중이다.

낚시를 전혀 모르는 이PD 님도 옆에서 낚시를 배우고 있는데, 아마 속마음은 이 상황에서 낚시는 생지옥이란 생각이 들것이다.^^;

징거미의 집중된 입질속에 밤은 깊어가고 11시가 되어 일단 차에서 쉬기로 하였다.




갈대를 넘겨서 공략한 방랑자의 낚싯대 편성




수파 님은 작은섬앞 수초대를 공략




이른아침 철수준비중에 낚인 붕어




밤새 고생많았습니다


새벽 두시..

차에서 나와 저수지를 둘러보니 강하게 불던 바람은 거의 태풍수준으로 현재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은 수파 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혼자 멀리 떨어져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파 님, 그래도 현재까지 서너수의 유일한 조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의혹(??)의 대물까지 낚아놓고 있다는데...

일렁이는 파도에 넘실거리는 찌들을 바라보며 입질을 기다리는 시간은 흐르고..

항포지는 모아니면도 즉 입질하면 떵어리라고 주장하던 토종낚시 특파원님의 말을 되새기며 한번쯤 입질은 해주겠지하며 찌가 솟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간밤에 4짜라고 자랑하더니.. 수염단 4짜!!




수파 님의 조과 중에...




방랑자의 자리에서도 철수준비 중에 한수 추가




항포지에서 만난 출조전, 핸드폰 님. 두분이 형제인데.. 닯았나요??




우중충한 날씨속에도 화사함이


새벽3시가 지나 드디어 찌가 솟기 시작했다.

침착하게 거의 다 솟은 찌를 보고 여지없이 챔질하니 앞에 있던 갈대숲 장애물을 넘어 7치급 붕어가 필자를 반기는 것이었다.

약간의 실망과 함께 다시 낚시는 진행되고 결국 철수준비를 하는 아침 시간에 9치급 한 수를 추가하고 마감을 하였다.


아침시간 저수지를 둘러보며 조황을 확인해보니 지독한 날씨탓에 대부분 일찌감치 취침을 하여 조과는 빈작인것 같다.

수파 님의 의혹의 대물은 수염달린 잉어로 판명됐지만, 그래도 밤새 그 모진 풍파속에 그래도 7 - 9 치급으로 6수의 조과가 있었다.

역시 운동선수라 그런지 강한 인내심으로 하룻밤을 물한모금 없이 버티고 비록 대물조과는 없었지만 본인 스스로도 만족할만한 하루를 보냈다는 수파 님..

이제 그도 서서히 대물낚시 조사가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 그가 원하는 대물을 만나보지 못한 수파 님에게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항포지의 긴하루를 마감한다.




날개짓하는 갈매기




다시 육지로 향해~~



[항포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8월 5일 (화) 17시 - 6일 (수) 08시

* 장소 : 인천 강화 석모도 삼산 항포지

* 날씨 : 흐리고 비 그리고 강풍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수파 님, 김포토종낚시특파원, FNTV 김감독, 이 PD 님

* 수면적 : 20여만평이상

* 수심 : 1 - 2 M

* 낚싯대 : 2.5 - 4.0 칸 네대, 4.0, 5.0 칸 수초전용낚싯대 두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3호 원줄, 2호 목줄, 9호 붕어바늘

* 미끼 : 지렁이, 떡밥

* 조과 : 7 - 9치급 8수, 50cm 잉어 한수

* 기타 : 현재 녹조현상이 심함


*** 기타 강화권 조황문의는 김포 토종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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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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