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인천 강화 교동도 소류지 [2003.08.27-28+]      [이미지만보기]


하루 더!!


김감독 님의 제보~~

강화 교동도에 작은 무명소류지에서 월척을 했다는데...

기상이 안좋아서 밤낚시를 제대로 못하였다한다.

이미 동영상에도 잠깐 소개했지만 꼭 다시 한번 가고픈 곳이라며 동행출조를 제시했다.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전에는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을 하지 않고 오후에 출항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철책선 너머로 북녘땅이 보이는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소류지 이곳에서는 물광이라고도 한다.

아직 낚시인에게 접근이 용이치 않았던지 낚시한 흔적도 별로 없고 낚시할 자리 또한 만만치 않다.

연안 부들수초를 용케 피하여 자리를 잡는다하여도 마름과 말풀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 사전 수초제게 작업없이는 낚시가 어려워 보였다.

강한 비바람의 악재까지 겹쳐 도저히 생자리 공략은 엄두가 나지 않는 가운데 포인틀르 정하고 낚시를 준비하였다.




강화 교동도 소류지의 풍경




소류지(물광이라고도 하죠)를 둘러 볼까요!!




연안에는 부들수초군이 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이곳에서 낚시를...




저수지 전역에 마름수초와 말풀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생자리 공략을 위해 낚시바늘로 구멍을 내어 수초치기 낚시도 병행을 하며 낚싯대 편성이 시작되었는데,

우습게도 마름과 말풀 구멍사이에 들어간 첫 미끼를 그대로 받아 먹어 9치급 붕어를 너무나 손쉽게 만났다.

그러나 조황에 대한 큰 기대감보다는 오히려 더욱 긴장이 되고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하였다.

이유인즉.

방금 전 낚았던 붕어도 채비가 바닥에 내려놓은 상태가 아니고 걸쳐 놓은 것이고,

넓은 공간에 넣은 채비도 바닥상태가 안좋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강한 비바람으로 밤이 되면 수초치기 낚시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고 앞치기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저녁식사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테스트를 위한 두개의 가짓바늘채비에만 수초를 감아 놓고 있었고

자동걸림이 된 붕어를 또다시 만날 수 있었다.

밤이 되어 취재진 모두 비바람에 맞서 당당히 낚시를 시작했지만, 점점 내려가는 수온탓에 붕어는 입을 다물었는지 찌는 요지부동이다.




김감독 님... 낚시에는 언제나 열성적이죠!!




강화제일낚시 사장님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참 이쁘고 평화롭죠!! 저수지 뒤로 보이는 북녘땅에도 평화가 함께하기를...


깊은밤.

다시 차에 돌아와 새로이 채비를 만들고, 이번에는 떡밥으로 다문 붕어의 입을 유혹해볼까??하고 다시 재도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던지는 채비 역시 바람에 실려 미끼는 엄한 곳에 투여되고, 점점 채비 투척만 빈번해지는 것이였다.

밤 11시 낚시포기.

자정이 되어 다시 도전 그러나 20분만에 다시 포기.

새벽두시 차창문은 내려지고 비바람은 여전하다.

다시 3시 비는 약해진듯하나 강풍은 계속되고...ㅠㅠ




방랑자에게 걸려든 붕어




자~알 생겼죠!!




취재진의 조과




소류지에서 낚인 평균씨알들 (7 - 9치급)


새벽 5시 다시 기상.

놀랍게도 어젯밤 일찍 취침하신 김감독 님이 새벽 1시경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하나 입질은 전혀 없었다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비는 멎었고 바람역시 조금은 수그러들었다.

어젯밤 급조한 채비로 다시 낚시가 시작이 되고, 지난밤을 보상이라도 하듯 급조된 채비에 붕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니들 채비만 제대로 준비됐으며 타작인데~~ㅎㅎㅎ

철수를 목전에 두고 드디어 김감독 님도 뒤늦게 붕어를 만나기 시작하는데?? 하루 더!! ^^ 빨리 갑시당~~

첫출조에서 태풍수준의 강풍으로 겪은 난항속에 얻은 월척 그리고 바쁜 시간 쪼개어 만든 재도전.

그러나 이번에는 강풍에 비까지 김감독 님... 다음부터는 김감독 님이 날(일정) 잡지마세요!! ^^;




화면에 잡힌 붕어를 한번 더...




푸르른 벼들도 이 붕어처럼 황금빛으로 물들겠죠!!




방랑자 붕어들고 어디가?? 월척 만들어 다시 낚을려구요!!


[교동도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8월 27일 (수) 17시 - 28일 (목) 10시

* 장소 : 인천 강화 교동도 소류지

* 날씨 : 비, 강풍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FN TV 김감독 님, 이 PD 님, 강화제일낚시 사장님

* 수면적 : 만오천여평

* 수심 : 1.5 - 2 M

* 낚싯대 : 2.5 - 5.0 칸 6대 (수초치기낚시 병행)

* 미끼 : 지렁이, 떡밥

* 조과 : 7 - 9치급 11수

* 기타 : 조황안내와 동행을 해주신 강화제일낚시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기타 강화권 조황문의는 김포 토종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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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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