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6 > 충북 보은 한중지 [2004.03.26]      [이미지만보기]


언제나 터질려나?? [2편]


오늘의 실시간 취재는 전갈팀의 쥬-디와 왕붕어 그리고 대전 드림팀의 마이콜 님이 한중지의 대물을 접수하러 나섰다.

포인트는 작년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밤낚시에 씨알좋은 붕어들로 조과를 올린 한중지의 우측 골자리를 선택했는데,

물빛도 적당하고 날씨도 좋아 뭔가 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항상 낚시 후에 느끼는 것이지만, 시작할 때의 분위기와 그날의 조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




오늘의 포인트에서 제방을 바라본 한중지




상류권 초여름 밤낚시 포인트




이때 부터 붕어는 들어오는데...


만수면적 약 25,000평 정도인(확실치는 않음) 한중지는 작년에 필자가 처음 가 본 곳으로

초여름 배수기 직전에 두세번의 밤낚시를 시도하였었다.

포인트는 상류 다리를 건너 첫번째 골쪽으로 꺽어지는 미류나무 아래.

수심은 2.5칸으로 약 1.8m 이며 낮에는 피라미 성화가 심하지만 해질 무렵부터는 떡밥 콩알 낚시에 6치 부터 8치까지 고른 씨알로 올라온다.

밤을 새면 30수 정도는 무난하다.

아직은 이른 듯 하지만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갯버들이 약간의 기대감을 주었는데, 환상적인 물빛과 날씨에 비해 수온이 매우 차다.


한중지의 포인트를 대략 살펴보면 제방 좌측 중류권부터 최상류 다리 아래까지 연안을 따라 밭둑 밑으로 약 1.5~2m 수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상류 다리를 건너면서 하류 방향으로 깊은 골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이다.

또 한중지는 전 연안에 수초가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고 사질대로 이루어져 있어 거의 떡밥으로 승부를 거는 곳이다.

지난 겨울 동안 상류의 작은 다리 옆으로 새로운 다리 공사를 하여 지금은 마무리 단계인데,

이 공사와 준설 공사가 같이 진행되어 상류권 포인트의 바닥 상황이 조금 변해 올해는 어떤 조황 변화가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제방 우측 상류권 골자리




우측골 양지 바른 곳이 오늘의 공략 포인트


오전 11시.

며칠전 병사리지의 낚시 시작 시간과 같다.

3명 전부 떡밥 바닥낚시로 시작하였는데, 10여 차례의 밑밥 투척 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나,

피라미들만 점점 모여 들 뿐 기다리는 붕어의 입질은 없다.

한중지의 바닥이 수초군이 없는 사질대이기 때문에 수온이 더 올라가 초여름대로 진입하여야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될 것 같다.

역시 낚시터의 상황은 지역꾼들이 잘 파악하고 있는 듯 하다. 한중지에 우리 밖에 없었으니...


결국은 몇주 후를 기약하고 철수 준비.

돌아 오는 길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준 계곡지인 목동지를 비롯한 몇몇 저수지를 들러 대를 담궈보았으나 상황은 마찬가지.

옥천지역 저수지들의 시즌은 2-3주 정도는 기다려야 시작될 듯 싶다.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낚시를 시작하는 마이콜과 왕붕어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붕어는 소식이 없고...




분명히 이때 쯤이면 붕어가 들어와야 하는데...


[한중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3월 26일(금)

* 장 소 : 충북 보은 한중지

* 취 재 : 전갈팀

* 동 행 : 마이콜 님

* 날 씨 : 맑음, 낮 최고 17도

* 포인트 : 상류권 우측 골자리

* 수 심 : 1.5미터

* 방 법 : 바닥낚시

* 조 과 : 피라미 몇마리...ㅠㅠ

* 기 타 : 예년 보다 시즌이 조금 늦어지는 듯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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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전갈팀] 쥬-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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