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6 > 경기 화성 화성, 봉담소류지 [2004.01.25]      [이미지만보기]


설 연휴 마지막날


설 명절 연휴로 이리저리 출조 계획이 분주한 모습이었으나 갑자기 내린 폭설과 이어진 한파로 감히 출조는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척에 필자 어리숙을 포함한 경기남부 주말팀과 지독한팀의 방랑자 님 등 즐비한 골수꾼들 덕택에 어디로 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귀성차량의 정체로 딱히 출조지를 정하지 못해 고민을 한다.

갑자기 떨어진 한파에 입질 보기도 어렵겠지만, 이런 혹한기는 어지간 하면 출조 엄두도 못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간 손맛에 굶주린 꾼들을 어찌 말리리...

인근 하우스 낚시터에 모처럼 모여서 손맛을 만끽하며 이어질 출조길 구상에 열을 올려본다.


그간 소홀했던 인근 저수지와 소류지를 답사하며 연일 꽝을 치며 겨울날씨의 매서움을 톡톡히 보았기에 신중히 붕어얼굴 보기위한 마지막 작전을 펼쳐본다.

연휴의 마지막날 이웃한 소류지 두곳을 선정하여 단체로 얼음을 두두려 보기로 한다.




화성 소류지 전경


1차는 정남면의 한 소류지로 출조를 결정한다.

물낚시철 그래도 월척급이 얼굴을 비추었으니, 일단 씨알을 노려 볼 요량이었고, 연안의 부들밭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해보고 차츰 중앙부를 노려본다.

열심히 붕어를 꼬셔보지만 잔뜩 움크린 붕어의 얼굴 보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전역이 말풀로 채비 내림이 어려웠고, 포인트 선정에도 애를 먹는 와중에 독거미 님의 마수걸이 7치로 입질이 시작되나 했으나,

잔챙이의 입질만 간간히 이어질뿐 별 움직임 없이 시간이 흐른다.

이후로 잔챙이급 2수가 추가되긴 했으나, 여기저기 흩어져 낚시하던 일행들이 군데 군데 모이기 시작 한다는건...??

입질이 없다는 이유와 동시에 이동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일 것이다.^^

"자~~~!! 이동합시다."

이동 이후의 조황을 의심해서 수공자 님이 당직을 서고, 나머지 일행은 붕어를 찾아서 이동을 시작한다.




준비완료 되었습니다... 똘똘이 님




자~ 슬슬 시작해 볼까요




얼음낚시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 대물초짜 님




얼음구멍에 채비를 넣고 있는 방랑자




어의 님의 부친께서 같이 하셨습니다




입질도 없는데 커피나 한잔... 수공자 님.^^




7치급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는 독거미 님




취재진의 조과




붕어가 깨끗합니다


2차지인 봉담면의 소류지.

해마다 구정이면 지척에 붕어얼굴 보기 제일 만만한 터이기에 출조길을 재촉한다.

또한 스톤헤드 님의 앞 마당터이기도 한데, 역시나 도착과 동시에 제일 먼저 인사를 건네시며 반겨 주신다.

벌써 도착하신 만만세 님도 손맛을 보시며 낚싯대를 높이 치켜 드시고 인사를 건네신다.

도착과 동시에 분주히 얼음 구멍을 뚫고 채비를 내리는데 낚싯대를 마저 펴기도 전에 부드러운 찌올림이 올라온다. 아~~ 감격!!

비록 씨알이 잘았지만 겨울 붕어는 언제나 감회가 새롭다.

얼굴보기 어려운 이유도 있겠지만, 차가운 얼음 아래에서 솟구쳐 올라와 얼음판 위에서 펄떡이는 붕어를 보노라면 힘찬 생명력을 느낀다.

이곳 저곳 정신없을 정도의 올려주는 찌를 바라보다 한숨을 돌리며 나누는 따듯한 커피한의 여유,

진한 어묵 국물로 추위를 달래며 서로의 정을 교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얼음 낚시의 매력을 더해준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즈음 차츰차츰 늘어나는 회원님들.

우연히 물가에서 이렇게 많은 회원분을 만나다니... 정출장소로 착각할 만큼 약 40명에 가까운 많은 님들이 모이셨다.

단체 출조한 회원이외에도 스톤헤드 님, 나끄리 님, 만만세 님, 엠디 님, 수봉 님, 길손조사 님, 압둘라 님 등... 모든 님들을 기억 못하는 어리숙함이란...ㅠㅠ

함께하신 모든 님들 반가웠습니다. "모든 입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봉담 소류지 전경




입큰님들의 반가운 만남




시작과 함께 먼저 한마리 잡았습니다... Point 님




일타쌍피!!... 한번에 두마리를 걸었습니다




오늘의 최대어... 9치급입니다




어의 님의 부친께서도 붕어를 들고 한컷!!




조과가 많아서 얼음바닥에... 잠시 모아 보았습니다... 3인의 조과


[화성, 봉담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월 25일(일) 1차 정남 소류지(8시~11시30분), 2차 봉담 소류지(12시~16시)

* 장 소 : 경기도 화성시 화성 소재 * 날 씨 : 맑음, 한낮에도 영하 날씨가 유지됨.

* 취 재 : 경기 남부 주말팀

* 동 행 : 포인트 님, 청산 님, 방랑자 님, 대물초짜 님, 수공자 님, 똘똘이 님, 어의 님과 부친, 독거미 님, 청백리 님(봉담소류지 기준)

* 수 심 : 정남소류지 (1.5~3M), 봉담소류지 (2.5~3M)

* 채 비 : 2호 원줄, 1.5호 목줄, 붕어바늘 5~6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정남소류지 - 7치급 1수 이하 2수) / 봉담소류지 - 9치급 1수, 평균 5~6치급 개인평균 10여수

* 기 타 : 봉담소류지는 평일 관할 면사무소에서 낚시를 금지하고 있다고 하며 수질이 좋지않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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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어리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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