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낚시가 그리울 때면...
매산지는 이미 수년전부터 조용한 낚시가 그리울 때면 즐겨 찾곤하던 저수지로 출조 당일도 4명의 취재진이 천천히 저수지를 둘러보며
여유롭게 포인트를 선점하는 여유를 안겨준다.
제방 기준으로 좌측은 직벽과 진입의 어려움에 포인트가 어렵고, 제방 우측과 상류권만이 낚시자리가 가능하다.
우측 첫번째 골자리는 도로와 식당이 인접해 비교적 편리함에 비해 상류 골자리는 가방을 메고 걸어야 하는 수고를 동반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한 여름에 징거미를 극복하려 온갖 미끼를 다 시도하다가 지난해 참붕어미끼로 월척과 대물급의 손맛을 이미 경험을 했었기에
다소 시기가 이른 듯 하지만 터쎈 매산지를 다시한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매산지 전경

상류에서 바라본 우측권

멀리서 화이팅중인 독거미 님

연안뗏장에서 새우미끼 편성한 독거미 님의 포인트

포인트를 물색중인 오직붕어 님

새우 채집망에 새우는 없고... 왠 민물우럭만... 구구리입니다.^^
늦은 오후, 도착과 동시에 서둘러 참붕어 채집을 마무리하고, 황량하고 막막해 보이기만 하는 저수지를 둘러보며 4명이 작전을 구상해 본다.
우선 필자(어리숙)와 큐리오맨 님은 최상류 물골 주변에서 각각 짝밥과 참붕어낚시를...
연안 뗏장부근에 자리한 오직붕어 님은 콩알낚시, 독거미 님은 새우낚시를 시도하기로 한다.
각기 다른 낚시 스타일과 그에 따른 미끼로 누가잡던 한마리 걸어 보자는 각오로 밤낚에 돌입해 보지만 찌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밤 1시가 되어서야 비로서 필자의 짝밥에 찌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은근히 기대하던 월척의 손맛은 아니지만, 당찬 계곡지의 8치급 마수걸이 붕어에 한주간 쌓인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것 같다.
이날 한방을 기대하며 시도한 생미끼 낚시에는 반응이 없었고, 떡밥을 사용한 자리에서만 입질이 간간히 이어진다.
그렇게 극성을 부리던 징거미의 입질이 없어서 밤낚시를 제대로 즐길 수는 있었지만
아침부터 피라미의 파상공격으로 낚싯대를 접고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며...

상류 좌측골

유격 진입 포인트

새로 장만한 중화기... 큐리오맨 님

어리숙의 포인트

참붕어가 바글바글합니다.^^

체형과 체색이 조금씩 다르네요

8치급 매산지 붕어

더 자라서 다시 보자~... 독거미 님
[매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4월 17일(토)
* 장 소 : 충남 청양군 화성면 매산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남부선발팀
* 동 행 : 오직붕어 님, 독거미 님
* 수 심 : 2 ~ 3.5m권
* 대편성 : 3.0 ~ 4.0칸 4대 (어리숙), 2.5 ~ 4.0칸 7대 (큐리오맨)
* 채 비 : 원줄 3호, 목줄 2.5호, 9호 바늘(어리숙 기준)
* 조 과 : 8치급 2수, 7치급 2수, 이하 5 ~ 6치급 총 9수
* 미 끼 : 떡밥, 참붕어, 새우, 지렁이
* 기 타 : 2m권에서 입질이 있었고, 지렁이 미끼에 구구리의 입질이 많았으며 참붕어 미기는 다소 이른 듯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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