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워야 하는 법
현지 촌로께서 성연지 붕어맛이 일품이다고 하시면서 붕어맛 좀 보게 해주시라고 하신다.^^ (할머니께서는 잉어가 좋다고 하시고...^^)
벌써 팡팡 님의 80cm급 잉어와 동행하신 분의 38.5cm급 붕어를 눈으로 확인하셨으니...^^
오후에 도착하신 오직붕어 님은 최상류권에 필자와 뗏짱 님은 중상류권에 자리를 잡고 밤낚시를 시작하였다.

상류에서 바라본 제방권 전경

우측 중류권

중상류 포인트

개인좌대도 있습니다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성연지는 시기적으로 봄, 여름에는 떡밥류에 입질이 활발하고 가을에는 생미끼가 단연 우세를 보이는 곳으로,
떡밥채비로는 목줄을 15cm에 가지바늘로 2가지의 떡밥을 3:1비율로 섞어 미끼로 사용하고,
윗바늘에는 집어제(건탄)를 사용하는게 보편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오늘은 물색이 맑아지고, 바람 또한 상류에서 제방으로 역풍이 불어오니 낚시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저녁 12시가 지나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몸통까지 올리는 찌올림에 챔질을 해보지만, 바늘만 달려나오고...ㅠㅠ
동틀무렵 좌측 3.2칸대에서 상이한 어신이 온다. 잠시 기다림... 갑자기 찌가 쑤~욱~~ 사라지더니 낚싯대가 뒷꽃이를 박차고 나간다.
휙~~!! 푸다닥~!!!.. 철푸덕~!!!
느낌은 대물급의 붕어였지만, 60cm급의 잉어...
이후로 붕어얼굴은 구경도 못하고, 성연지를 마감하게 되었다.

상류에서 바라본 전경

필자의 포인트

필자의 낚싯대 편성

찌를 응시중인 뗏짱 님

안녕하세요?... 팡팡입니다.^^

침대차?... 팡팡 님의 애마

동행하신 최사장님 이십니다

성연지 대물을 계측하였습니다... 38.5cm급

정확히 38.5cm급

굴뚝 연기가 피어오르며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80cm급 잉어를 들어보이는 팡팡 님

성연지의 아침
천북면소재 한 소류지.
동행을 했던 회원님들은 귀경을 하고, 인근 저수지를 탐색하기로 하여 몇군데를 탐색하고 마지막으로 들려보게된 소류지다.
부들과 뗏짱사이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수초치기대로 살며시 담궈 본다.
기다림의 시간... 반응은 없고, 다시 가지채비로 전환하고 3대의 낚싯대를 밀집하여 물에 담군다.
잠시후 깔짝거리던 찌가 쑤욱~~!! 빨려들어간다.
휙~!!..핑~!!
묵직한 손맛이 전해온다.
직감적으로 대물이라는 느낌... 재빨리 반사적으로 낚싯대를 머리위로 치켜 세우며 제압을 하자
수초사이로 계속 처박는 녀석과 실갱이 끝에 드뎌 녀석의 얼굴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35cm급의 대물급 붕어.^^!
잠시후 33cm급 한수를 또 추가하자 인간의 본성인 욕심이 드러난다.
하지만 붕어도 내 마음을 아는지 더 이상 입질을 하지 않는다... 낚시는 언제나 마음을 비워야 하는 법.^^!

기다림... 뭔가 나올 것 같은데...^^

수초치기 편성

35cm급 대물붕어입니다

양손이 묵직 합니다.^^!

조과... 35, 33cm급 붕어

35cm급 입니다

33cm급 입니다

정확한 계측... 33cm급
[성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4월 15일(목) ~ 6일(금)
* 장 소 : 충남 청소면 성연지, 천북면 소재 소류지
* 취 재 : 야전팀
* 동 행 : 오직붕어 님, 팡팡 님, 최사장님
* 날 씨 : 맑음
* 채 비 :
성연지 - 2.0 ~ 3.2칸 6대, 원줄 3호, 목줄 2호, 붕어바늘 9호(필자기준)
소류지 - 3.5 ~ 4.0칸 3대, 원줄 4호, 목줄 3호 감성돔바늘 10호(필자기준)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성연지 - 붕어 (38.5cm급 1수), 잉어 (80/60/40cm급 각 1수)
소류지 - 붕어 (35/33cm 각 1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