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월척이다!
주말이면 어디로 낚시를 가야하는지 고민이 많다.
특히 전남팀원들은 팀원간의 거주지가 나주와 광양이라 한번 만나서 낚시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거기에 팀원중의 샘솔 님과 맨날꽝 님, 두 사람이 현재 해외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관계로 같이 할 수 없는 상황.
언제나 4명이 모두 만나서 낚시를 즐길 수 있을런지??
전남팀은 해남으로 갈까? 장흥으로 갈까?를 놓고 고민 끝에 중간 지점인 장흥권으로 정하고,
여기서 또 한가지의 고민.. 포항지로 갈까? 지정지로 갈까? 고민 끝에 결국은 어렵게 지정지로 정하게 되었다.

저수지가 한눈에...

마을앞쪽 포인트

서쪽저수지 밭아래 포인트

서쪽 저수지 제방권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 지정지에 도착하여 보니 한숨 님이 먼저 도착하여 저수지 조황과 포인트를 점검하고 있었다.
낚시하시는 분이 대충 보아도 20 - 30명은 되어 보인다.
전남팀은 지정지 동쪽과 서쪽 저수지를 중앙에 위치한 다리부근 왼편에 포인트를 정하였다.
수심을 체크하여 보니 1.2 - 1.5m로 생미끼 낚시에 딱 좋은 곳이다.
바닥 수초가 바늘에 가끔씩 걸려 나오는 상태라 그런대로 포인트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우 채집망을 담그고 낚싯대를 다대 편성하고, 먼저 담가 두었던 채집망에서 필자는 오직 참붕어만을 달아 투척하였고
왼쪽 포인트에 위치한 한숨 님은 지렁이를 달아 낚시를 시작하였다.
낚싯대에 입질이 없어 한숨님 자리에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한숨 님의 2.1칸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정점에 찌가 부드럽게 올라 오는 것을 지켜본 한숨 님의 빠른 챔질!
어? 그런데 장난이 아니네... 필자가 보기에도 제법 힘을 쓰는 것이 월척급은 되어 보인다.
올 전남팀 첫 월척이자 한숨 님의 첫 월척... 계측결과 32cm급이다.

안녕하세요 전남팀 한숨입니다... 꾸벅~^^

오조사입니다... 꾸벅~^^

필자의 낚싯대 편성

챌까? 말까? 고민중...^^

32cm급 첫 월척입니다.
저녁이 되기전 식사를 마치고 계속해서 낚시에 열중하지만 입질이 없다...
저수지 곳곳에서는 대물급이 첨벙이는 소리가 들려 오지만 입질이 없다...
밤이 깊어지고 새벽이 되어도 입질은 없다...
오후 9시가 넘어 버린 시간.
드디어 필자의 낚싯대에도 입질이 왔다.
참붕어 특유의 부드럽게 올려주는 그런 입질...
어렵게 얼굴을 보여준 8치급 붕어... 아~ 오늘도 월척급과의 만남은 포기를 해야 하는구나.
10시가 넘어서도 입질은 없고, 비도 한두 방울 떨어지고, 또.. 또.. 또..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석양은 지고...

무언의 기다림... 실시간 포토제닉상 후보작.^^

너무 아름다워서 한장 더...

저수지 전체가 포인트입니다

서쪽 저수지 전체가 한눈에...

언덕에서 내려다 본 동쪽 저수지

동쪽 저수지 무넘이쪽 포인트

제방에서 바라본 보리밭
[지정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4월 17일(토) - 18일(일)
* 장 소 : 전남 장흥군 관산면 소재
* 취 재 : 전남팀
* 포인트 : 중간제방 우측
* 미 끼 : 지렁이, 새우, 참붕어
* 수 심 : 1 - 1.5m권
* 날 씨 : 흐린후 비
* 채 비 : 대물채비(감성돔 5호 바늘), 원줄 4호
* 조 과 : 32cm급 월척 1수, 8치급 2수
* 특기사항 : 현재 부분적으로 붕어가 산란중이고, 낮에는 떡밥에 4 - 6치급의 붕어가 마릿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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