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6 > 충북 괴산 괴산댐 [2004.05.15-16]      [이미지만보기]


구름위에 찌를 세우고...


수년전부터 괴산댐을 찾아 보지만 언제나 괴산댐은 나를 실망시키는 적이 없었다.

댐치고는 여타 댐에 비하여 규모가 아담하지만, 수려한 산세와 절경은 어느곳에 뒤지지않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곳이 괴산댐이 아닐까?




선착장 좌측골에서 본류를 바라보고...


새로이 남부선발팀에 합류하여 활동하게된 수파 님을 대동하고 낚시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주고자 괴산댐을 찾았고,

괴산댐을 처음 와 본다는 수파 님이 시원한 풍경과 때묻지 않은 험준한 산세에 흠뻑취해 흡족해 하는 것을 보니 다소 위안이 된다.

미리 예상을 해 두었던 포인트가 생각보다 높은 수위에 모두 잠기었고,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나서보지만 마땅치 않다.

중류 선착장을 지나면서 괴산댐 좌안 두번째 큰골에 낚시 자리를 만들고 열심히 바닥을 읽어보지만,

만수위의 포인트 치고는 수심이 너무 깊었다.

연안 수몰 육초를 끼고 오름수위의 붕어를 기다려 보기로 했지만, 발밑 수심이 2.5m나 될정도로 깊어 조금씩 조과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오름수위의 찬스를 제대로 만났다면 좋았겠지만, 이미 만수가 이루어진지 2일이 경과함에 붕어들이 많이 분산이 된 듯하고,

이미 본류대로 돌아선 붕어들도 적지 않은 듯하다.

유독 터가 세기로 정평이 나있는 괴산댐은 매일 발전이 이루어지기에 수위의 변화를 잘 읽어야만 유리한 곳이며,

수위가 일정히 유지되는 시기는 언제나 호기가 된다.




너무깊어요...ㅠㅠ (바닥을 읽고 있는 수파 님)




괴산댐 명물 릴편대




멀리서 바라본 취재진 낚시자리




골자리 중류권 모습




골자리 입구에 자리한 취재진


초저녁의 입질 시간대를 노리느라 저녁도 건너뛰며, 열심히 찌를 바라보지만 영~~ 소식이 없다.

이웃한 포인트에서 헐렁이 님이 마수 7치급 붕어를 잡아내셨고,이제 입질이 시작이려니하며 잔뜩 기대를 하는 와중에 멋지게 찌가 올라온다.

수면을 가르는 멋진 챔질의 파장음 속에 4m 깊이의 수심속에서 앙탈하며 올라오는 것은 마자였다.

더이상의 붕어는 얼굴을 보기 어려웠고, 급기야 수위가 미세히 내려가는 악조건의 변수가 생긴다.

수온도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결국 오전부터 낯 낚시를 대비해야 하기에 모두들 체력안배를 조절하며 밤낚시를 하기로하며 뒤늧은 저녁을 해결한다.


아침 햇살이 퍼지고도 입질은 살아나지 않았고, 피라미의 성화가 시작된다.

다시 떡밥의 반죽을 조절하여 피라미 속에서 붕어를 기다려 본다.

오전이 다가고 철수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 되어서야 뒤늧게 입질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간신히 붕어얼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입질은 살아났지만 이미 너무 시간이 경과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철수를 한다.


비온 후 맑아지는 상황에서 구름은 산중턱을 오르고 있으며, 청명히 맑은 하늘과 물이 만날 때가 괴산댐의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그것을 다시 보고 싶어 찾았지만 아쉽게 볼 수는 없었다.

아름다운 괴산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욕심같이 그림을 담아낼 수 없는 아쉬운 필자의 실력을 원망해 본다.




수공자 님 조과는요??




어리숙의 대편성... 멀리 2대, 발밑에 2대




수파 님 바지가 펑크난 이유는..? zzz




요만한 녀석에도 줄이 핑~~




오늘은 요렇게 떡밥을...




수파 님... 오호~^^




취재진 조과를 모아서...




댐좌측은 포장이 되어서 진입이 좋아졌습니다




섬까지 완전히 잠겨버렸네요




온가족의 한가로운 낚시나들이 모습




수문 아래부터 괴강이 이어집니다




잠시 들러본 인근의 4짜급이 나왔다는 소류지


[괴산댐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5월 15일(토) - 16일(일)

* 장 소 : 충북 괴산 괴산댐

* 날 씨 : 비온 후 맑아짐

* 취 재 : 남부선발팀

* 동 행 : 헐렁이 님, 수공자 님

* 수 심 : 3 ~ 4m

* 대편성: 2.5 ~ 3.5칸 4대

* 채 비 : 3호 원줄, 2.5호 목줄, 9호 바늘

* 조 과 : 8치급 2수, 7치급 2수, 6치급 3수

* 미 끼 : 떡밥, 지렁이

* 기 타 : 최대만수위 상태에서 밤사이 7cm수위하락 아침부터 다시 안정수위, 11시 이후 낮조황이 우세함.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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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남부선발팀] 어리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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