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강원 파로호 형제좌대낚시 [2004.07.07-08+]      [이미지만보기]


오름수위에 붕어를 뒤로하고...


* 본 화보에 소개되는 강원 파로호 형제좌대낚시가 입큰붕어 후원터로 등록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파로호.

파로호는 매년 큰 비가 내린 뒤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취재진이 낚시를 한 밤사이 쉼없이 많은 비가 내렸고, 어두운 밤에도 수위변화를 느낄 정도로 물은 급하게 오르고 있었다.

아침이 밝아 올때까지 계곡물이 흘러드는 소리는 끝없이 들려오고, 높아진 수위에 상류권 연안으로 좌대를 옮기는 손길이 바빠졌다.


한눈으로 보아도 푸른 연안의 육초가 물에 잠겨져 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설레이지 않을 낚시인이 어디 있겠는가....

비교적 다른 좌대에 비해 수심이 낮은 곳에 자리하고 있던 좌대들에서는 아침부터 붕어들이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고,

이미 연안으로 옯겨진 좌대 위에서는 서둘러 낚시준비를 하는 모습들로 분주하다.




춘천댐을 지나면서... 오늘밤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형제좌대 선착장 진입로... 8일(목) 아침




좌대로 진입하면서... 파로호를 찾은 조사님들의 차량




좌대낚시에 열중인 조사님들... 수심은 2m권




포인트를 찾고 있는 오직붕어 님


우측에 자리를 잡은지 30분도 안된 별하루 님.

"윙~" 낚싯대 우는 소리와 함께 팔을 높이 치켜들고 뜰채를 찾는다.

이리저리 팔을 흔들며 한참을 들고 서있고 나서야 뜰채를 갔다대며 한숨을 내쉰다.

취재진의 첫조과는 35cm급이 조금 넘어 보이는 떡붕어.


밤 12시경.

좌측에서 묵지한 놈을 걸었는데 바늘이 터져 버렸다며 아쉬워하던 오직붕어 님.

얼마지나지 않아 챔질을 하는가 싶더니, "핑~ 핑~" 낚싯대 우는 소리가 심상치않다.

이번에는 40cm급이 넘어보이는 떡붕어.


이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많은 비로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바닥상황이 수시로 변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바닥에 채비를 안착시키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간간히 오는 입질, 하지만 시원스런 입질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새벽 2시경 자리까지 옮기게 되는데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첫입질에 묵직한 떡붕어를 걸어 올리고 있는 별하루 님




잠긴 육초로 바닥이 고르지 않아요... 오직붕어 님




파로호에서의 아침... 그림 같습니다




오직붕어 님도 밤사이 40cm급 떡붕어 한마리를...




요즘 밤사이 자리 옮기는 취미가... 찌노리의 자리




아직도 비가 내리네요... 찌노리의 낚싯대




바쁘다~바빠~... 좌대들을 상류 연안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물이 오르면서 연안으로 부유물들이...




한 무게하는 떡붕어 커플.^^




역시 댐에서 커온 떡붕어 답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시나??... 하루 더 있으면 좋으련만...ㅜㅜ




취재진을 태울 배가 도착하고...


늦은 밤 좌대에 오른 황새바위 님의 좌대.

철수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찌를 주시하며 낚시를 하던 황새바위마눌 님의 한마디.

"입질 오는데 철수라니요?!"

수위가 어느정도 안정되던 새벽부터 꾸준한 입질을 보았다고 하는데...??

살림망에는 떡붕어를 포함해 5 ~ 8치급의 이쁜 붕어들이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었다.


파로호에서 만난 토종붕어.

꼭 광택제를 칠한 듯한 빛깔의 비늘과 늘씬하게 빠진 몸매.

물에 잠겨 오른 푸른 육초사이를 비집고 올라올 붕어들을 뒤로하고 철수하는 마음.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라도 난 듯 싶다.

아침부터 서둘러 좌대에 오른 조사님들, 낚싯대를 펼치며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여느때 보다 흥분된 모습으로 즐거워 보인다.


아쉬움과 미련.

언제나 낚시인들을 따라다니는 이 두가지의 단어가 있다.

이 두단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이런저런 일들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고 보면,

후회없는 하룻밤 낚시를 위해 찌를 바라보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충혈된 눈으로도 미소 짖는 것을 보면 이유라면 이유가 아닐런지??




황새바위 님의 좌대를 한번 들려 볼까요??... 비교적 수심이 낮은 포인트입니다




황새바위 님의 살림망... 최고 8치급 약 10여수의 토종붕어와 떡붕어가...




파로호의 붕어... 비늘 빛이 정말 이뻐요.^^




급하기도 해라... 바로 숨어 버렸습니다.^^




계곡물은 계속 유입되고...




뱃터까지 잠겨버렸습니다




오름수위에 붕어를 뒤로하고 철수


[파로호 형제좌대낚시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7월 7일(수) ~ 8일(목)

* 장 소 : 강원도 파로호 형제좌대낚시

* 날 씨 : 흐리고 비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황새바위낚시 사장님과 마눌 님 * 수 심 : 2 ~ 3m권

* 낚싯대 : 2.5 ~ 3.2 칸 3대... 찌노리 기준

* 채 비 : 3호 원줄, 2호 목줄, 9호 붕어바늘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데스크팀 - 36cm, 42cm급 떡붕어 2수 / 황새바위낚시 - 5 ~ 8치급 10여수 외 떡붕어

* 기 타 : 밤사이 많은 비로인해 수위가 오르고 있으며, 육초가 잠기는 포인트의 좌대에서 호황이 예상됨. (수초대 사이 채비 안착이 관건)


*** 파로호 형제좌대낚시 조황문의 : 017-375-1843

*** 기타 조황문의는 대성리 황새바위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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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글, 사진 : 찌노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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