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사는 산골마을
춘천댐 끝자락에 자리한 원천마을.
춘천 강변로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에 취해 한참을 달리다 보면 오랜만에 고향이라도 찾아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산골의 끝자락에 작은 길을 따라 들어서면 평화로운 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마을앞 물가로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풍겨지는 허름한 작은 집 한채가 자리를 잡고 있다.
털털한 웃음으로 취재진을 맞이하는 낚시터사장님과 사모님의 얼굴에서 다시한번 고향의 구수한 냄새를 느낀다.
춘천댐 원천낚시터.
최상류 본류권 연안으로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는 좌대들과 물가넘어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에 마음은 설레인다.
어느 낚시터 못지않은 난방 등의 최신시설을 구비한 좌대시설에 다시한번 놀라며, 조금은 늦은 시간 취재진은 밤낚시를 준비한다.

춘천댐 최상류권 끝자락에 있는 원천마을

고향의 집... 원천낚시터 관리소입니다.^^

잠깐!! 좌대 위치를 좀 볼까요??... 어디가 좋을까??

좌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취재진

원천낚시터 선착장

언제나 좌대로 향할 때의 기분이란...^^

바닥이 온통 말풀입니다... 대바기 님

낚싯대 편성을 마친 대바기 님... 이제는 미끼를...

찌노리의 낚싯대

건너편 좌대에서 낚시에 열중인 82yu 님

말풀 사이사이로... 대바기 님의 낚싯대

입질이 없나??... 황새바위 님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
바닥에는 말풀로 가득하고, 서서 내려만 보아도 채비를 안착시킬 그림같이 동글동그란 공간들이 곳곳에 보인다.
수심는 댐낚시 답지않게 1m 내, 외.
밤낚시를 하는 동안 댐에서 낚시는 하는 기분이 들지 않은 정도의 고요함이 느껴진다.
수위가 안정되어 수면은 잔잔하고, 멀리 마을 한 할머님의 호통치는 소리가 좌대까지 들려올 정도로 조용하다.
밤 10시경, 건너편 좌대에서 잔잔히 들려오는 황새바위 님의 목소리.
그 소리의 정체가 황새바위마눌 님이 40cm급이 넘는 떡붕어를 잡아내는 소리였음을 아침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고,
전형적인 댐붕어의 빛을 보이는 떡붕어를 카메라 앞에 들어 보이는 황새바위마눌 님의 얼굴이 여유로움을 보인다.
철수길 들린 황새바위특파원점에서 확인한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춘천, 의암댐의 조황이 안정되어 가는 느낌이다.
춘천댐 뿐만이 아닌 모든 댐에서의 조황이 예년에 비해 늦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제 댐낚시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확신한 취재길이였으며,
끝없이 댐으로 향하는 낚시인들의 마음을 달래줄 댐붕어들의 얼굴을 상상하며 춘천댐을 다시 찾을 그날을 그려본다.

춘천댐에서의 아침

밤 10시경 황새바위마눌 님이 잡은 42cm급 떡붕어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누구보다 좋은 조과를 보이는 황새바위마눌 님

먼저 철수합니다... 이따가 뵈요.^^

난방시설을 구비한 원천낚시터 좌대

앞으로 보이는 곳이 원천마을입니다

취재진이 낚시를 한 좌대

황새바위 님이 낚시를 한 좌대

다음에는... 시원하게 철수합니다~
[원천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6월 15일(화) ~ 16일(수)
* 장 소 : 강원도 춘천 춘천댐 원천낚시터
* 날 씨 : 맑음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황새바위 특파원, 황새바위마눌 님, 82yu 님, 대바기 님
* 수 심 : 1 ~ 1.5m 권
* 낚싯대 : 2.5 ~ 3.2 칸 4대... 찌노리 기준
* 채 비 : 2.5호 원줄, 2호 목줄, 8호 붕어바늘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42cm급 떡붕어 1수, 6치급 1수 외.. 마자
* 기 타 : 바닥이 말풀로 형성되어 채비를 안착시키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공간이 곳곳에 형성되어있어 포인트를 선정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음.
수위가 안정되면서 입질이 잦아 졌음
*** 기타 조황문의는 대성리 황새바위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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