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경북 왜관 하빈지 [2004.08.04-06]      [이미지만보기]


휴가중에 만난 4짜


주말 출조만 하던 직장인들에겐 여름 휴가는 주중출조 및 장박이 가능한 유일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필자 또한 휴가를 맞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일단 충주호에서 일박을 하고 장호원권 특파원인 제일낚시에 들리니

우연히 만난 데스크팀 봉봉 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 (봉봉 님도 휴가중.^^)

살며시 건내는 말 한마디 '문경에 모아니면 도인 저수지가 있다고 하는데...' 즉시 출발.


중간에 82yu 님과 합류 후 경북 왜관에 위치한 하빈지에 도착하여 저수지 전역의 포인트를 들러보지만,

선뜻 맘에 드는 곳이 안보이고, 낚싯대를 드리울만한 곳은 이미 릴낚시로 포진...ㅠㅠ

상류쪽을 들러보는데 전역이 마름이 뒤덮은 곳에 현지 낚시인이 만들어 놓은 제법 그럴싸한 곳이 눈에 들어 온다.

낚싯대를 펴고 나니 등에서는 땀이 비오는 듯 한다.




하빈지 전경




많은 조사님들이 하빈지를 찾으셨네요




릴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봉봉 님의 낚싯대 편성




동행 출조를 하신 82yu 님




대바기 님의 자리... 캔 옥수수로 채비를 바꾸고 난 후...


선선해지는 초저녁부터 본격적으로 찌를 주시하기 시작하지만, 터가 센 곳이기에 찌는 움직일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냈지만

아직 2 ~ 3일 정도 낚시를 할 수가 있기에 마음이 어느때보다 느긋하다.

둘째날 아침, 느닷없이 강준치의 습격이 시작되는데...

찌를 쭈~욱~ 올리는가 싶더니 옆으로 질질 끌고 가기도 하고, 자리를 비워두면 채비를 감아놓기 일쑤다.

강준치를 피하기 위해 섬유질, 캔옥수수 짝밥채비를 옥수수 외봉채비로 바꾸고 나니 강준치의 습격이 한결 줄어드는데...


오후 1시경.

한낮의 뜨거운 햇빛은 파라솔 밑에 가만히 앉자 있기만해도 머리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워지지만

한줄기 소나기가 지나가고나니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그래도 자리를 지킬만하다.

옆자리 봉봉 님과 잠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던 중 3.6칸대 찌가 서서히 오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마름속으로 쳐박는다.

챔질과 동시에 대를 들어 올리니, 헉!~ 도무지 움직이질 않는다.

대를 옆으로 다시 당기니 뭔가 묵직한 놈이 마름속에서 벗어나는데, 역시나 얼굴 보기가 쉽지않다.

낚싯대는 부러질 듯 휘어져 있고, 어렵게 수면을 뒤집는 놈은 한눈으로 봐도 체고가 대단해 보이는 대물급이다.

4짜급 붕어를 손에 들고 서있으니 찜통 더위가 일순간에 사라지고 주변이 모두 시원해 진다.^^




오후 1시경 걸어 올린 4짜급 붕어




손가락이 쏘오옥~




인상 펴고~... 대바기 님 축하드립니다.^^




설마~ 한마디 더 잡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




결국 하룻밤을 더 지새우고...




하빈지 제방권 전경




제방 좌측 첫번째 골




철수전 기념으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언제 이런 사진 찍어 보나요... 수녀 님.^^




나도 휴가 가고 싶다.^^


[하빈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8월 4일(수) ~ 6일(금)

* 장 소 : 경북 왜관 하빈지

* 날 씨 : 맑음 (낮한때 소나기)

* 취 재 : 주말팀

* 동 행 : 82yu 님, 데스크팀 봉봉 님

* 조 과 : 41.8cm급 한수

* 대편성: 2.1 ~ 3.6칸 (7대 대바기 기준)

* 채 비 : 원줄 스윙 2.5호, 목줄 나일론 6합사, 향어바늘 11호

* 미 끼 : 켄옥수수

* 기 타 : 배스 및 강준치 다량 서식으로 잔고기 입질 없음.


*** 기타 조황문의는 경북 문경(점촌) 제일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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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대바기,봉봉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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