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리에서 당하고 그나마 고남수로!!
유료터 취재가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주말팀과 함께한 평일 출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부푼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사기리 수로.
몇일전에 씨알좋은 붕어들로 조사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사기리 수로.
수로에 도착해 보니 딱히 낚시를 하고 픈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왕이면 풍경이 좋은 곳에서 낚시를 하고 픈게 취재팀의 마음이었는데...
씨알좋은 붕어를 볼 수 있다는 기대심으로 사기수로에 도전을 했건만 결과는 완전히 살치의 한판승으로 끝났다.
낮부터 시작된 살치와 붕어잔챙이의 입질은 밤에도 계속되고 또 다시 아침까지 이어졌다.
사기리 수로에서 더 이상의 낚시는 무의미했다.
근간에 씨알과 마릿수 조황이 괜찮았다는 안면도 고남수로로 다시 발길을 옮겼다.
고남수로에 도착을 해보니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낚싯대가 날려갈 지경.
낮에 입질을 잘 한다고해서 지렁이로 수초치기를 시도했지만 큰 재미는 볼 수가 없었다.
입질이다 싶어서 챔질을 해보면 달랑달랑 빠가사리만 달려나오고,
그나마 하프 님 덕분에 고남수로 붕어의 얼굴을 대면할 수가 있었다.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유료터를 떠나서 노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며
다음 취재부터는 보다 이쁜 붕어들과 깨끗한 풍경들을 가지고 회원님들을 만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근간에 씨알좋은 붕어들이 나왔다고 하는 사기리 수로 전경

샛수로가 몇키로가 되지는 모를 정도로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실시간 동행취재에 나선 하프 님이 포인트에서 작업을 하는 모습

수초치기는 나에게 맡겨라! 잡초 님이 수초칼을 이용해서 포인트 작업을 하는 모습

알밤낚시의 대명사 강길따라 님이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 모습

입큰회원인 vic410 님 오래간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기다리던 밤이 찾아왔건만... 밤에 별일없이 잔챙이와 전쟁만 치루었습니다

다시 기대했던 아침이 밝아 왔건만... 또 다시 잔챙이와 싸우다 지쳐서 철수했습니다

간밤에 한마리 걸어서 후레쉬 켜기 전까지는 월척인줄 알았는데...^^ 수염을 달고 나왔습니다

취재진의 조과중 가장큰 9치급 사기리수로 붕어의 모습

강바다특파원의 조언을 받고 도착한 안면도 고남수로 전경

바람이 강하게 부는 와중에 4.5칸대를 사용해서 수초치기에 열중인 강길따라 님의 모습

바람에 맞서서 열심히 수초치기를 해보지만 입질은 영 없네요.^^

오후 5시경이 되면서 바람이 약간 잠잠한 틈에 한컷한 안면도 고남수로 전경

고남수로 제방쪽으로 샛수로가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취재진이 낮낚시 동안 수초치기로 올린 조과... 8치급 1수, 7치급 2수

8치급으로 예쁘게 생긴 고남수로 붕어의 모습
[사기리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0월 21일(목) - 22일(금)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강길따라 님, 하프 님, vic410 님, 잡초 님
* 날 씨 : 대체로 맑았지만 기온이 제법 떨어짐
* 수 심 : 0.7 - 2.7미터권
* 미 끼 : 떡밥, 새우
* 분 석 :
수로폭이 10여미터이며 전체적으로 포인트는 없는것으로 보였으며 낮과 밤 모두 살치와 치어들의 입질이 이어졌기에
떡밥낚시는 거의 불가능하며 떡밥낚시에는 발갱이와 잉어치어들이 붕어보다 좋은 입질을 보여줌.
새우낚시에도 잔챙이들의 성화가 심했음.
사기리 수로는 기온이 더 떨어져서 안정이 되면 붕어들의 입질이 살아 날 것으로 예상.
[안면도 고남수로 취재종합]
* 날 씨 :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붐
* 수 심 : 1.0 - 1.7미터권
* 채 비 : 지렁이, 수초치기
* 분 석 :
전날 밤낚시를 한 조사들도 조과가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채비 안착이 힘들 정도임
물색은 탁하고 좋은데 붕어보다 빠가사리가 기승을 부림
대체적으로 수로조황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볼 때 날씨와 기온탓으로 조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느껴짐.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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