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충남 광천 천북 소류지 [2004.06.17-18]      [이미지만보기]


커피한잔


농번기 배수로 인해 광천권 대형지들의 수량은 평상시의 1/3 수준으로 대부분이 낚시가 어렵게된 상황이었다.

여러곳을 답사한 결과 수위가 안정적인 소류지 한곳을 선택하여 낚시대를 편성한다.

그런데 왠지 오늘따라 낚싯대보다 살림망을 먼저 담궈 놓고 싶어진다.

예감만 좋은건지...^^


캐미를 꺾고, 밤낚시에 돌입.

수면에 찌불과 반딧불이 조화를 이루는 고요한 밤.

이러한 조화로운 모습에 질투를 느낀 비와 바람의 신경전에 붕어들도 영향을 받는건지.^^

9시가 지날무렵 2.0칸대 찌가 쑤~욱~~!! 올라온다.(예신도 없이...)

푸다닥~~!!! 8치급의 미끈한 붕어.^^


비와 바람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때만 입질이 오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을 하기를 몇시간이 지났을까??

잠시후 저멀리 푸더덕~~!!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붕땡 님 월척!!"

뗏짱 님의 목소리와 동시에 필자의 3.2칸대 찌가 흔들린다.

"핑~~!!!..쑤~욱~!!"

우~욱~!! 오랜만에 낚싯대가 운다.

계속 뗏짱사이로 파고드는 녀석. 수심이 2m이상에 침수초가 가득한 형태이기에 제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잠시후 어둠사이로 나타나는 녀석의 모습.

"헉~!!! 입큰 붕어다"

매끈하게 쭉~빠진 녀석을 살림망에 담궈놓고나니...

"휴~ 뗏짱님 따뜻한 커피한잔 어때요?"




오솔길 따라 소류지로 진입




붕땡의 자리




뗏짱 님 포인트




갓낚시 포인트




오늘따라 왠지... 살림망을 먼저 담궈놓았습니다




마름과 뗏짱에서 찌채비는 이렇게...^^




오늘의 미끼 새우




멀리 찌가 보입니다




올라 오려나??




비가 옵니다.ㅠㅠ




비에 적은 모기향




파라솔 하나만으로 비바람을 견디면서 밤을 지새웁니다.ㅠㅠ




월척 3형제




양손에 월척을 들고...^^




오늘의 최대어 34.2cm급 입니다




계측합니다... 34.2cm급




33.8cm급




30.3cm급




4짜되어 다시 만나자.^^




나도 빨리 집으로 가야지...^^




입큰붕어^^


[천북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6월 17일(목) ~ 18일(금)

* 장 소 : 충남 광천 천북소재 소류지

* 취 재 : 야전팀

* 날 씨 : 비, 흐림

* 편 성 : 2.0 ~ 3.6칸 9대 (붕땡 기준)

* 채 비 : 원줄 swing 4호, 목줄 캐브라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4호

* 미 끼 : 새우, 참붕어

* 조 과 : 34.2cm급 1수, 33.8cm급 1수, 30.0cm급 1수 8 ~ 6치급 다수

* 기 타 : 농번기 배수로 인해 광천권 대형지 대부분이 낚시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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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붕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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