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충남 아산 봉재지 [2004.10.26-27]      [이미지만보기]


미끼?? 선택은 자유


누구나 출조전에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얻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낚시를 하곤 한다.

물론 그중에 포인트 정보를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다음으로 사용할 미끼를 떠올리게 된다.

특히 일반 노지의 경우 보다는 관리형 저수지의 경우 미끼 운용에서 조과가 판이하게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봉재지 취재의 경우 특히 미끼 선택에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경우였다.

물론 조언을 얻을 뿐 그 선택은 자유일 것이다.


조금은 늦은 시간에 도착한 봉재지.

해가 지기전 급하게 좌대에 올라 자리를 잡고 낚싯대를 편성한다.

맑은 하늘에 좌대앞으로 둥글게 떠올라 취재진을 노려보고 있는 보름달.

쉽지않은 밤낚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취재진은 짙은 어둠이 깔리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할 수 있었다.




봉재지 제방권 전경




제방권에서 홀로 낚시중인 한 조사님




취재진을 기다리고 있는 수상좌대들




최근 봉재지에서 최고의 조황을 보이고 있는 잔교식 좌대




역시 화이팅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기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마리 걸었습니다




수상좌대로 들어가며... 어느새 해는 산에 걸리고...




자~ 시간이 없습니다... 서둘러야 겠네요




쉽지않은 밤낚시를 예고하고 있는 둥근 보름달... 해보다 밝아보입니다.ㅠㅠ


떡밥, 지렁이, 캔옥수수, 깐 새우 등...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며 붕어의 입질을 유도해 보지만 예사롭지 않은 찌의 움직임들에 취재진은 곤욕스럽기까지 하다.


고르지 못한 찌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 밤 8시.

조용하던 봉봉 님의 챔질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낚싯대가 휘어지기 시작한다.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다 걸려든 것은 다름아닌 깐 새우.

미리 준비한 새우를 살짝 말려 잘게 자른 후, 바늘에 조그만하게 달아 사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후원터 취재를 담당하며 각 낚시터의 미끼 운용 정보에 밝은 봉봉 님의 준비에 봉재지의 붕어가 두손을 드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후 급격히 내려간 수온의 영향인 듯, 붕어의 입질을 찾아 내기란 그리 쉽지가 않았다.

한순간 붕어의 입질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깔끔하지 못한 입질에 취재진의 손은 무릎에서 낚싯대로 오고 가기만 한다.

그와중에도 간간히 붕어를 골라내고 있는 봉봉 님의 손놀림이 부럽기까지 하다.^^




역시나 달빛에 수면이 그대로 보입니다




표정이 어째... 어려워보이죠??




봉재지의 야경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눈을 붙이고 일어난 시간.

드넓은 봉재지의 수면위로 은은히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바라보며 모처럼만의 평온함을 느껴본다.

이어지는 데스크 업무로 인해 더둘러 낚싯대를 접고 있는 손이 못내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최근 봉재지의 일급 포인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연안 잔교식좌대.

어제 밤낚시를 하신 까만바람 님의 살림망이 언듯보아도 들기 조차 힘들어 보인다.

살림망에 담겨진 붕어는 약 50여수.

그렇다면 미끼는??

역시 깐 새우로 붕어의 입질을 골라낼 수 있었으며, 잔교식좌대에 나란히 자리하고 낚시를 하신 모든 조사님들이 손맛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변화를 주지 못하는 낚시는 의미가 없다.

하나만을 고집하기보다는 한번쯤 귀를 기우려본다면 좀 더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른 새벽, 수면으로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봉봉 님의 낚싯대




봉봉의 미끼 선택... 깐 새우에 떡밥을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봉재지에서의 조용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김없이 아침은 밝아오고... 이제는 태양의 눈부심이...ㅠㅠ




취재진의 살림망... 약 10여수, 모두가 깐 새우에 입질을...




밤낚시를 하신 입큰회원 까만바람 님의 살림망




약 50여수의 조과입니다... 역시 깐 새우에 빠른 입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봉재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0월 26일(화) 18시 ~ 27일(수) 08시

* 장 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222번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오직붕어 님

* 수 심 : 2.5 - 3m

* 낚싯대: 2.9, 3.2칸대 - 2대

* 채 비 : 3호 원줄, 2호 목줄, 9호 붕어바늘

* 미 끼 : 어분, 식물성 떡밥, 깐 새우, 캔옥수수 등..

* 조 과 : 10여수


*** 금일 취재에 협조해 주신 봉재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봉재지 조황문의 아산 청수낚시 : 041-533-5370 / 011-452-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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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사진 : 봉봉 / 글 : 찌노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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