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충북 충주호 목벌낚시터 [2004.06.19-20]      [이미지만보기]


오름수위를 뒤로한 채...


"한번 속지 두번 속나"가 통용되지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충주호입니다.


제 아무리 의지가 강해서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다시는 당하지 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만인대중 앞에서 결의발표까지 한 충주호 피해자들도 비가 제법 온다는 일기예보가 들려온다치면

어느새 귀가 솔깃하여 눈과 귀를 온통 충주호로 향하게 한 후 어디서 터졌다는 소식은 없나,

오름수위면 어느 자리가 좋을텐데..하며 불면의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다시금 충주호로 튀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충주호 중독자들은 결국 충주호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태풍 디앤무의 영향으로 강원도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답니다.


하룻밤에 100미리미터 이상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습니다만 막상 출조를 했던 지난 토요일은

많은 비가 내리는 중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루사이에 60cm 이상이나 물이 빠져버리는 내림수위였습니다.


게다가 물덩어리들이 오르락 내리락 물질을 해댄 때문인지 붕어들은 연안으로 붙지를 않았습니다.

간간히 잉어들의 막판 산란의 진통을 호소하는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정도.


결과적으로 목벌리에서는 스톤헤드 님 혼자 8치 붕어 한마리로 만족해야 했으며

그 외 전 좌대에서는 붕어얼굴도 못본 채 다음날 일요일 오전 일찍 철수를 하는 중에 오름수위를 맞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물이 올라오는 모습을 뒤로 하고 철수를 해야하는 충주호 꽝꾼들의 심정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으니

낚시란 언제나 만족감 10%에 아쉬움 90%의 균형을 이루어줘야 다음의 출조를 기대하는 것인가 봅니다.

여하튼 충주호는....밉습니다!




충주호 목벌리낚시터 전경




노지를 보고 물속지형을 추측한다면 이 곳은 돌이 많은 포인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좌대에서 낚시를 하기로 결정!!




그리고 얼마 후... 이렇게 바글바글~




밥먹고 합시다~~... 식사를 준비중이신 레꼬 님. 양푼그릇의 주인은 혼내줄껴 님입니다




맨발의 청춘 혼내줄껴 님... 충주호 좌대에서는 맨발이어야 제맛이 난다나 뭐라나...




오늘의 총조과... 월남붕어나 혼내줄껴님이나 서로에게 불만이 많은 듯..




부지런도 하신 만만세 님과 스톤헤드 님




꽝조사들의 철수길... 오리 님 내외분도 보이시네요~




좌대를 타도 반드시 바지자락에 진흙을 뭍히고야 마는 우리들입니다




무거운 철수길




철수길에 만난 장발조사 님 일행... 왼쪽부터 목벌리 사장님, 오리 님, 장발조사 님 그리고 스톤헤드 님


* 현재 수심 121미터에서의 목벌리 포인트 탐색.




수심 125미터 포인트... 길자리 바로 밑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답니다




역시 수심 125미터 포인트... 집터 벽을 타는 자리에서 하룻밤에 4-5마리의 4짜가 나왔다고 합니다




수심 130미터 포인트... 당연히 다리밑턱이 포인트겠죠?




충주호 목벌리는 이런 턱자리가 많아서 충주호의 대표적인 4짜터의 명성을 얻고있다고...




수심 138미터 포인트... 이 곳 수심이 3-4미터가 나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내려오라고는 하는데...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인해 계곡물이 콸~콸~




채 10분도 안되었는데 배를 대둔 곳이 물에 잠겨버릴 정도로 빠른 속도의 오름수위가...




목벌리 좌대들이 이사길... 수심 1미터권을 찾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목벌리를 떠납니다




이 격류의 흙탕물에서 무엇을 잡는 것일까요? 끝보기 메기낚시로 추측합니다만...




충주 소류지에서의 뒷풀이










[목벌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6월 19일(토) ~ 20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호 목벌리권

* 날 씨 : 많은 비와 바람

* 취 재 : 열린낚시여행팀

* 동 행 : 레꼬 님, 세칸찌 님 내외분, 자연 님, 혼내줄껴 님

* 현지에서 만난 입큰님들 : 오리 님 내외분, 스톤헤드 님, 장발조사 님 일행분들

* 미 끼 : 지렁이, 떡밥, 새우 등

* 편 성 : 붕친 - 3.2칸대 3대

* 조 과 : 블루길...ㅠㅠ 스톤헤드 님- 8치급 붕어 1수

* 비 고 :

출조 당일은 하루 50-60 cm 로 물이 빠지고 있었습니다만 철수하던 일요일 오전에는 시간당 30cm 이상으로 물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충주호는 오름수위만으로 조과의 좋고 나쁨을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가능성은 더 많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름수위에 출조하시는 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더불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보신 많은 분들에게 의로의 말씀과 함게 안타까움과 용기 잃지마시라는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장호원 중부제일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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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열린낚시여행팀] 붕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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