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으로 소류지로
주말을 맞아 흑케미님, 하이윤님이 충청권으로 온다기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배수기 저수지보다는 강계가 유리할 거 같아서 충북권 강계로 가기로 합니다.
낮시간 시간을 내서 현장에 가보니
마름이 이쁘게 올라와 있고 군데군데 낚시자리도 있고 해서 작업이 되있는 곳에 대편성을 하는데 한낮의 땡볕이 장난이 아니다
땀을 있는 대로 흘리고 밤부터 낚시를 해보는데 입질이 전혀없다
낮시간에 하이윤님이 떡붕어 37cm 한마리를 잡았을 뿐 밤낚시가 되는 곳인데
입질이 없어서 포기를 하고 새벽시간에도 잠깐 해보는데 역시나다
땡볕이 무서워서 서둘러 철수를 하고 세종권으로 둘러본 흑케미님이 꽝터에 자리를 잡아놔서
오후시간가서 중류권에 대편성을 하고 잠시 쉬는데 주먹 만한 크기의 소나기가 두시간동안 뿌려주니 시원하니 좋다
밤낚시에 기대감 1도없이 앉아있는데 역시나다~
제방권의 흑케미님이 7치급으로 두마리로 낚시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는거 말고는 역시 꽝터답게 한 번의 입질도 없다~^^
낚시는 포기하기로 하고 맛있는 안주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이되자 미련없이 철수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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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본 본류권입니다
본류권은 포인트가 안나올 듯합니다
군데군데 다른 둠벙도 보이네요
오늘의 포인트 1자형의 본류와 연결이 된 둠벙입니다
풀속을 헤치고 진입해야 됍니더
마름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마름이 없는 사이사이로 집어넣어야 됍니다
군데군데 낚시자리가 나옵니다
부들 군락도 이쁘네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이윤님 대편성중
흑케미님 낚시자리
박프로의 낚시자리
유일한 조과 떡붕어 37입니다~^^
떡붕어 걸고 긴장했답니다~^^
잠자리 포인트 끝네줍니다~^^
야식타임 상태도산 자연산 놀래미 볼락으로 매운탕을 끓였습니다~^^
볼락구이도 하고~
밤늦게 마엘님이 이슬이 잡으러왔네요~^^
다음날 세종권의 꽝~터로 흑케미님이 이사를 했네요~^^
제방권에 흑케미님 하이윤님 낚시자리
중류권
깔끔하게 초 작업이 된 제방권
나무그늘아래 본부석자리 좋습니다
저녁으로 완두콩밥입니다
얼큰 육개장입니다
야식타임 오늘은 수산물로 갑니다~ 오징어물회^^
오징어 회
광어 우럭도있네요~^^
맛있게 한상 차렸습니다~^^
입질 절대로 못봤습니다~^^
꽝치고 철수하는 기분 아시지요~^^
[충북권 강계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20년 6월 6(토) 14시 - 6월 8일(월) 08시
* 장 소 : 충청권 강계 & 소류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흑케미님. 하아윤님. 로그인님
* 포인트: 둠벙중류권 소류지 제방권
* 수 심 : 강 1 ~ 2.0m권 내.외 소류지 2 ~ 3m권
* 낚싯대: 2.5 ~ 4.2 대까지 8대 -강낚시 박프로 기준
* 장비 : smart 받침틀좌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글루텐 옥수수
* 조 과 : 37cm급 떡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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