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여기저기
강계에서 4박 5일 낚시를 마치고 요즘 백수놀이중인 달강님과 이번에는 사람없고 조용한 곳으로 가보기로 하고
여기저기 생각 중에 가까운 정주권의 소류지로 대낮에 가보니 역시 사람도 없고 깨끗하니 좋다
제방권에 대편성도 하고 본부석도 만들고 밤중에 새우를 채집해서 낚시를 해보는데 입질이 전혀없다
옥수수 글루텐도 써보지만 역시나 입질이 없어서 다음날 아침 근처의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 준비완료 해놓고
역시나 밤낚시를 해보는데...
잔씨알의 붕어만 나올 뿐 기대했던 이쁜 붕어는 나오질 않는다
낮시간에 달강님이 50cm급 향어를 한마리 잡았을 뿐 별 내용이 없다
하루 더 해보기로 하고 멀리서 반가운 붕어마니아 님도 합류해서 낚시를 해보는데
전날과 같이 잔씨알의 붕어만 가끔 나오고 기대했던 size의 붕어는 나오질 않는다
2박을 하고 이번에는 옥천권의 계곡이 있는 대형지로 또 이사를 하고 낮시간에 대편성을 하는데
전에 없던 블루길이 어마무시하다
낚시는 틀렸구나 하고 먹고 노는 쪽으로 마음을 비우고 밤중에 낚시는 포기를 하고
근처에 사는 친구 마이콜님도 오고해서 맛있는 청요리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하고 이런 얘기 저런 예기로 밤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미련없이 철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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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의 깨끗한 소류지로 이동했습니다
수심이 엄청난 제방권의 대편성 4.2대 기준 6m가 나옵니다~
제방권
물색이 푸르딩딩 수심이 깊은 소류지입니다
달강님 낚시자리
소류지 전체
본부석겸 침실~^^
간단한 저녁 酒안상~^^
하룻밤 잔씨알에 항복하고 옆집으로 이사갑니다~^^
역시 숭악한 곳입니다~
드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배수가 조금 됐어도 이쁜 붕어가 사는 곳입니다
전에는 제방을 타고 올라왔었는데 차가 올라올 수 있어서 좋네요~^^
제방권에 대편성 수심 1.5~3m권입니다
주차장에 본부석자리 좋습니다
해물부침개
생합 바지락탕 국물이 끝내줍니다~^^
간단한 아침밥상입니다~^^
둘째날 15년만에 붕어마니아님도 오시고 철의남도 와서 이슬이 타작 중입니다~^^
제방권에 나란히 대편성했습니다
15년만에 얼굴뵙는 붕어마니아님 반가웠습니다
아가붕어가 옥수수를 먹고 나옵니다
대낮에 달강님이 50cm짜리 향어를 걸고 혼쭐이 났답니다~^^
쓸만한 놈도 한마리 나와주네요
2박하고 이번에는 옥천권의 계곡이 있는 대형지로 또 이사를 왔네요~^^
좌측 최상류 골자리입니다
대편성만 해두고 절대로 낚시는 안했습니다~^^
달강님도 대편성 중입니다
본부석자리 끝내줍니다~
시원한 계곡이 좋은 곳입니다~
깨끗한 화장실도 근처에 있고 아주좋습니다~
오늘은 청요리로 시작합니다~ 유산슬
즉석에서 난자완스를 튀깁니다~^^
지글~지글~
완성품 난자와스 식기 전에 드셔요~^^
고기튀김도 있네요~^^
근처에사는 친구 마이콜님이 와서 이번에는 두발로 걸어갔습니다~^^
공중에서 소류지를 찍어봤습니다
공중에서 보니 멋지네요
오랜만에 만난 붕어마니아님 달강님이랑 사진도 한방 찍어봅니다~
[충청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5월 24일(일) 14시 - 28일 (목) 08시
* 장 소 : 충청권 소류지 외
* 날 씨 : 흐린 후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달강님 등
* 저수율: 약 7~80% 정도
* 포인트: 제방권
* 수 심 : 2cm ~ 6m권 내외
* 낚싯대: 2.9 ~ 4.23칸까지 8대 - 박프로 기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옥수수. 떡밥 새우
* 조 과 : 향어50cm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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