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척 6마리 대박
홍성호 본류권으로 이동을 해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팔이 아픈 무니님은 맨바닥에 대편성을 했고 망둥님은 생자리를 작업해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첫수는 무니님이 옥수수에 바로 8치급을 걸어 내었는데
생자리를 작업한 망둥님 포인트에서는 월척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수를 35센티급 월척을 하는 바람에 무니님을 의기소침해졌지만
그래도 무니님 자리에서도 계속 붕어가 나옵니다
비록 월척은 아니지만 9치급으로 해서 재미있는 낚시를 이어갑니다
오후시간 활발한 입질은 해가 지고 나서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였으며
무니님 자리는 밤에 망둥이도 간간히 나옵니다
자정무렵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아침에도 무니님 자리는 9치급을 넘지 못했지만 망둥님 자리는 또 월척이 나옵니다
홍성호 본류권에서 붕어가 나온다는 예상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무니님과 망둥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