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과 대물
단풍 시즌이 되면 매년 꼭 고삼지나 송전지를 찾아 갑니다
이시기에는 꼭 대물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에 매년 어김없이 찾아 갑니다
이번에는 고삼지 양촌좌대를 찾았습니다
고삼지도 수위가 많이 올라와서 거의 90% 수준은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양촌좌대 좌대들도 상류권까지 배치가 되었습니다
수심이 2.5미터권인 버드나무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물이 빠졌을때 로터리를 쳐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포인트에 맞게 대편성을 하고 밤을 기다립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 첫입질에는 누치가 나왔고 두번째 멋진 찌올림은 월척급이 걸려 나옵니다
기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 보는데 두마리 터트리고
새벽 4시경이 넘어서면서 멋진 입질을 챔질을 하니 한동안 버팅기더니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눈에 보기에는 4짜로 보입니다
아침에 날이 밝고 계측을 해 보니 38.1이 나옵니다
그래도 양촌좌대로 출조한 사상 가장 큰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단풍이 더 붉게 물들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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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양촌좌대를 찾았습니다
수몰나무 포인트
오늘 낚시 할 좌대
대편성 완료
가을 분위기 좋네요
단풍시즌이면 양촌은 대물 시즌
수몰나무 앞을 공략합니다
캐미불을 밝힙니다
6시 20분경 첫 월척이 나옵니다
새벽 4시가 넘어서면서 덩어리 나왔습니다
4짜 처럼 보입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날이 밝으면서 입질 뚝
가을 시즌이 기대되는 양촌좌대
두마리 했네요
한손으로 들기가 힘들어요
멋진 얼굴
단풍이 완전 물들면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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