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쯤이면
부남호가 붕어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 안나오기에 오기가 생겨서 다시 도전해 봅니다
남부미트님과 망둥님과함께 다시 부남호에 도전장을 내었지만 깨끗하게 꽝맞고
다음날 갈마리수로로 이동을 해서 다시 밤낚시에 도전해 봅니다
낮시간 살치성화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밤에는 벌써 모기가 성화를 부렸지만 빡세게 밤낚시에 임했지만 연이틀째 꽝
아침에 붕어 얼굴을 보기 위해서 공리지로 이동
공리지는 낮시간에 나온다고 해서 직공채비와 스윙채비로 다시 도전해 보았지만
또 꽝!
전날까지 잘 나왔던 붕어가 우리가 도착을 하니까
북풍이 불어 오더니 상류권에 있던 붕어들이 모두 빠져 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장박을 하고 있던 이프로님은 들기도 힘들 정도로
무거운 살림망을 담그어 놓았는데 왜 우리만 가면 이런 상황이 생기는지....
우리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다음주는 꼭 붕어 얼굴을 보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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