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성암지 [2019.03.16]      [이미지만보기]


성암지 월척


겨울이 지나고 물낚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서.태안권 중에서 가장 빨리 물낚시가 가능한 성암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발빠른 꾼들로 상류권은 만석이다

도로 밑 포인트에 지인들이 있어서 그나마 포인트를 한자리 꿰차고 낚시를 즐겨봅니다


밤낚시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 동트고 아침시간부터 낮시간에 주로 입질했었습니다

간만에 성암지에서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이다보니 방한은 따뜻하게 준비하셔서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영상 조행기 만들다보니 이미지 화보가 뜸했네요

회원님들 항상 안전하게 출조하며 주변 정리 잘하는 꾼다운 꾼의 모습을 봤으면합니다




동이 터오르며 안개가 걷히고 있다




미세먼지로인해 시야가 흐리다

요즘 맑은 하늘 보기가 참 힘듭니다





포인트가 그럴싸한 뽕낚시 포인트




지인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물가에서 오랜만에 후크님을 만났습니다




본인도 여기저기 포인트 주변을 살펴보며 낚시 준비를 합니다




오랜만에 물가에서 절친한 동생을 만났습니다

낚시꾼다운 포스가~~~

집중력이 좋아 같이 출조할 때마다 좋은 조과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박병은입니다^^

요즘 바쁜 일정으로 얼굴보기 힘들지만 항상 건강챙기며 낚시하라고 응원해줍니다





후크님의 허리급 붕어입니다

깨끗하고 흠잡을데없는 토종붕어를 만났습니다

낚시의 열정은 가히 최고입니다





후크님이 떠나시고 그 자리에 앉아 그님을 기다려봅니다




본인에게도 멋진 허리급 붕어가 나와주었습니다

끝까지 부드럽게 올리는 찌올림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성암지 붕어입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이기에 오뎅탕으로 추위를 견뎌봅니다




물낚시가 가능하다하니 지인들도 오랜만에 물가를 찾았습니다




입질이 없고 오랜만에 물가에서 만났으니 입낚시를 합니다 ㅎ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조용합니다




고기사님이 고기를 사오셨습니다

추운 긴밤을 지인들과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즐기고 간만에 좋은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여지없이 동은 터오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을 챙겨먹고 나와 아침장을 기대해봅니다

요즘 아침장이 조과가 좋은 듯합니다





서리가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물안개와 함께 장판같은 수면으로 꾼의 기분은 좋아집니다

이럴때는 커피와 담배한모금은 필수가 되어버렸네요





서리내린 낚시대를 만지는 느낌...

손 시렵습니다 ㅎㅎ





어망도 담겨져있으니 조과를 봐야겠지요




성암지 조과입니다




깨끗한 비늘과 지느러미가 너무도 매력적입니다

이런 붕어 한마리면 출조가 즐거워집니다





성암지 허리급 월척붕어입니다

미끈하게 잘 빠졌네요





잘생겨서 다시 한컷


[성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3월 8일(금) - 9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성암지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36센티급 이하 8수

* 동 행 : 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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