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임진강 둔치 [2018.09.28]      [이미지만보기]


임진강에서 [2]


추석을 보내고 25일 철호형님과 올가아우와 임진강으로 출조를 합니다

임진강가에 도착하니 점심 무렵인데 이미 꾼으로 빈자리가 없네요

본류권 다리 기둥 보강 공사로 생긴 웅덩이에 채비를 합니다

가을이지만 낮에는 더워 파라솔 그늘 아래서 점심을 먹고 주변 산책도 하고

사이 잠으로 2시간 자고나니 피로가 모두 풀리는 듯합니다


오후 5시 쯤 이른 저녁을 맛나게 먹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초저녁에 올가 아우가 낚은 작은 마자를 한수와

새벽에 철호 형님이 낚은 작은 메기 한수가 그날 출조의 조과였습니다

좋은 곳에서 힐링했으면 최고의 조과가 아니겠습니까요

그리고 철수길에 봐둔 또 다른 임진강 샛수로 보로 9월 마지막 날

30일 일요일 올가 아우와 늧은 오후에 도착을 합니다


10여 명의 참게 잡이 꾼이 옹기종기 모여서 낚시를 하는 빈자리에

올가와 50m 정도 떨어져 채비를 합니다

그리고 올 밤까는 마음으로 출조한거라 필자가 간단하게 치킨 1마리와 맥주 6캔

피로 회복제 식혜 등 등 만 준비했는지라

맥주에 치킨으로 배불리 마시고 먹고 6시쯤 낚시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7시 무렵 7치 붕어로 1수하고 쉬엄 쉬엄 붕어가 입질하고 잔 손맛을 줍니다

밤 11시30분 까지 붕어와 모래무지로 10여번 손맛을 봤습니다

그후 쪽잠을 4시간 자고 일어나 미끼를 달아 투척하지만

잡어 입질만 들어오고 아침까지 작은 붕어 1수 낚고 철수를 합니다


올해 들어 찌 올림 20여회를 보고 10여수 붕어를 낚았습니다

필자에게는 대박이라고 해도 충분할 조과였습니다

주변 쓰레기가 겁나 많은데 치우지는 못하고 필자와 올가 아우의 쓰레기만

담아서 올가 아우가 차에 싫고 돌아왔습니다

제발 주변 쓰레기는 말고라도 각자의 쓰레기만 꼭 가져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좋은 답글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님께 감사드립니다




철호형님이 준비한 맛난 음식과 필자의 맥주로 맛점을 합니다




음식 푸짐합니다




올가 아우의 채비와 풍경입니다




필자의 채비와 포인트 풍경입니다




필자가 준비한 계란으로 후라이를 만들고




마늘도 굽고요




아내가 준비한 한우 갈비에 맥주한잔으로 행복한 저녁을 먹습니다




일몰빛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케미를 밝히고 밤낙시 시작합니다




임진강 본류권에 보름달이 떠 오름니다




올가가 마자를 한수 낚습니다




아무일 없이 아침이 밝습니다




임진강변 아침이 밝아 옵니다




점심 무렵 철수길 가을 하늘이 멋집니다




9월 30일 오후에 임진강계 보에서 채비를 합니다




상류권 풍경입니다




보 하류권 풍경입니다




필자가 준비한 치킨과 맥주로 저녁을 먹습니다




밤에 마실 음료와 과일도 많이 준비했어요




글루텐으로 낚시 시작합니다




필자의 채비 포인트 불빛 하나없이 환상입니다




7시쯤 7치 붕어가 나와 줍니다




드디어 턱걸이 월척을 한수합니다




그후로 잔챙이 몇수하고 아침이 밝아옵니다




9시가 넘어가면 햇빛으로 찌보기가 어려워요




월척 1수 외 모래무지까지 10여수 낚았습니다




필자의 포인트와 자리는 깨끗히 치워서 되가져옵니다




우리가 사용한 쓰레기는 모두 되가져왔습니다




동내 어르신이 낚시꾼 쓰레기 많다고 사다리를 철거 해버리고 가십니다




철수길에 율곡이이 공원에 들렸어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만발했습니다




가을 장미도 참 아름답습니다


[임진강 둔치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9월25일(화) ~ 26일(수) / 10월 30일(일) ~ 1일(월)

* 장 소 - 임진강 둠벙과 수로 보낚시

* 날 씨 - 맑음

* 수 심 - 1m50 ~2m 정도

* 채 비 - 2.0 ~ 3.6칸 5대

* 미 끼 - 글루텐 . 옥수수

* 조 과 - 턱걸이 월척 1수 외 10여수

* 동 행 - 철호형님 . 올가아우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둥벙은 빈탕이고 수로 보는 자원이 많음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