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임진강 둔치 [2018.09.12]      [이미지만보기]


임진강에서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낚시라는 취미에도 장르가 여러가지로 낳누어 집니다

바다낚시 민물낚시 그리고 또 세분화되어지죠

바다는 갯바위 배낚시 루어낚시 등등

민물 낚시도 릴낚시 민대낚시 루어낚시 플라이낚시 증층낚시 내림낚시 등등

필자는 바다에서 갯바위 낚시와 민물에서 플라이 낚시는 못해봤고

다른 장르의 낚시는 수박 겉할기 식으로 조금씩 할줄압니다

그중에서 민물 민대 낚시를 좋아합니다

일명 대물낚시라고 하는 장르와 떡밥낚시라고 하는 장르의 낚시를 좋아합니다


여기서도 좋아하는 지역에 따라 또 출조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무조건 한방터에 대물을 바라는 조사님 또는 마릿수를 바라는 조사님

아니면 맑은 물에 찌를 담구는 조사님 아니면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조사님

시간이 모자라 유료터를 찾는 조사님 등등

이 많은 분류중에 저는 맑은 물에 찌를 세우는 조사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대물을 꿈꾸며 한방터를 찾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 필자인 저를 이뻐 해주시는 선후배 조사님이 많습니다

그분들과 골고루 어울려 낚시할 시간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러지 못하기에 필자를 꼭 필요로 하는 선후배 조사님과

가급적 한 번이라도 더 어울러 출조 할려고 노력합니다

저를 필요로 하시는 한분중에 철호 형님이 계십니다

사람이 좋아서 남에게 아쉬운 소리 못하는 분이죠

단지 예전에 현장에 계실대 다리를 다쳐서 조금 거동이 불편합니다

그러므로 동행하면 좋은 포인트도 매번 양보하고

낚시장비도 두어번 들어다 드리면 엄청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형수님께서 손맛이 좋아 반찬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 맛있는 반찬을 매번 준비해 옵니다


혹시 이렇게 말씀드리면 필자 스텔라가 장비 들어주고 좋은 포인트 양보한 뒤

반찬 얻어먹기 좋아서 동행하나 보다 오해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철호 형님이 맛있는 반찬 준비해 오는 만큼 그 이상 돈 들어가는

소고기 맥주 음료수 등등은 제가 모두 준비해 갑니다

상대와 관계를 오래 유지할려면 배려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움이 작아서 많은 분을 잘 포용하지 못하지만

상대에게 받은 만큼은 돌려 드릴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또한 저를 필요로 하시고 필자와 출조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십시요

제 작은 시간이 허락하는 속에서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탄강 출조에서 뵙게된 청파동 어르신과 파주에서 오셨다는 어르신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필자를 이뻐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게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필자에 글에 좋은 말씀으로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님께도 진심으로 감시드리며 항상 안출하십시요




임진강 본류권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




늘 그렇듯이 도착하면 시원한 맥주 한캔정도 마십니다




필자가 준비한 소 갈비살을 구워봅니다




철호형님이 준비한 반찬과 필자의 맥주를 더하니 진수성찬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채비를 했습니다




푸른 하늘을 보니 천고마비의 계절이 맟습니다




필자가 싫어하는 지렁이도 사용합니다




지렁이 미끼에 10cm 급 블루길이 낚이네요




생을 다해가는 벌이 힘없어 움직이지 못합니다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케미 불빛이 아름다운 밤입니다




필자가 준비한 계란 후라이와 삼계탕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새벽 5시50분에 일어나니 아름다운 여명이 열립니다




물안개도 장관입니다




주변 식물에 빛내림도 아름답습니다




주변에서 낚시한 조사님의 조과물을 철호님이 얻어왔답니다




허리급 토종 붕어로 인증샷 남깁니다




아침은 필자표 김치 꽁치 조림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청파동에서 출조하셨다는 어르신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런 숲길을 100m 들어가면 포인트에 다다릅니다




파주에서 오셨다는 두분 어르신 포인트입니다




철호 형님 포인트도 멋집니다




건너편 오른쪽 조사님 준척 1수 하셨다고 합니다




철호 형님이 지인분 약으로 쓴다고 옆에 조사님 붕어 얻어왔어요




필자가 낚시한 위쪽 둠벙에서 한분이 짬낙시 준비합니다




약 2,000평 정도 미만의 둠벙입니다




철호 형님 부인이 준비해준 손칼국수 맛 좋습니다




서울 하늘도 참 아름답게 맑습니다




퓨전 광어 게장 초밥인데 가족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어요


[임진강 둔치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9월 8일(토) ~ 9일(일)

* 장 소 - 경기도 임진강 둔치 둠벙

* 날 씨 - 맑음

* 수 심 - 1m10cm ~2m20cm 정도

* 채 비 - 2.0~3.6칸 5대

* 미 끼 - 글루텐 .지렁이

* 조 과 - 없음

* 동 행 - 철호형님

* 취 재 - managerteam.stella

* 안 내 - 블루길 많고 포인트마다 조과가 상이함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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