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북권 강계 [2018.08.05]      [이미지만보기]


강포인트 접수


소류지에서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나와서 다시 강계를 둘러 봅니다

폭염이 극성을 부리지만 그나마 강가는 바람이 불어서 발만 담그어도 시원한 느낌입니다

이포이트 저포인트 둘러 보다가 그림이 가장 좋은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말풀과 어리연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바닥에 잘 채비가 안착되지 않지만

짧은대 위주로 바닥을 찾아서 대편성을 하고 나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스마트 좌대 위에서 바가지로 물을 떠서 시원한 강물 샤워를 하고 나니 정말 개운 합니다

마눌님과 오붓하게 백숙을 삶아서 기운 보충을 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초저녁에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밤낚시가 되지 않았기에 밤낚시를 포기하고 아침에 할까 생각을 했지만

일단 새벽 1시까지는 해 보기로 합니다

마눌님이 밤 11시경 한수 걸어 내는데

씨알이 제법 커 보여서 달려 가보니 마눌님이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역시 대단한 마눌님 입니다

밤낚시가 되는 것 같아서 새벽까지 낚시를 해 보는데

마눌님 자리에서는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오는데 필자의 자리는 입질이 없습니다

낮에 땀을 많이 흘려서 필자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차에서 잠이 듭니다


마눌님은 새벽 4시경까지 낚시를 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마눌님에게 물어 보니 밤에 드문 드문 입질이 들어 왔는데

수초에 걸려서 터진 것이 더 크다고 하면서 그바람에 밤을 꼬박 샌 것 같다고 합니다

대단한 마눌님 입니다

아침에 햇살이 퍼지면서는 다시 잡어의 성화가 시작됩니다

빨리 철수를 하고 강물에 다시 샤워하고 집으로 상경을 합니다


이쪽 강계 포인트는 이제 대부분 알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쪽으로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더위를 피해서 즐기는 낚시로는 이곳이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폭염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강줄기를 따라 돌아 다닙니다




이곳은 물놀이 하기 좋은곳이네요




이곳 그림이 예술입니다




분위기가 확 댕깁니다




마눌님 포인트




필자의 포인트




해가 넘어 갑니다




바라도 잔잔해 지네요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밤낚시중




밤 11시경 마눌님 한수 걸어 냅니다 멋진 월척으로




새벽 4시까지 낚시를 해 봅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필자의 자리는 꽝




다음에는 저 포인트에서 해 볼 생각입니다




마눌님 조과




멋진 강 붕어 월척




고향으로




월척도 고향으로


[전북권 강계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8월 4일(토) - 5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전북권 강계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32센티급 이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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