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괴산 달천 [2018.07.22]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뜨겁네요


오래간만에 대호킹님 일행과 함께 주말을 보내 봅니다

출조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해 봅니다

폭염에 계곡지를 가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달천을 찾아갑니다


여차하면 강물에 들어가도 될 것 같아서 달천 포인트를 찾아가니

뜨거운 날씨로 인해서 인지 낚시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기 위해서 타프 치고 그 속에 차광막 까지 치고나니 그나마 살만합니다

닭 두마리 삶아서 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을 하고 폭염속에서 낚시에 임해 봅니다

아무런 건드림이 없습니다

더위가 절정에 도달하면서 하나둘씩 물속에 들어가서 더위를 피해 보는데

물속도 목욕탕의 온탕처럼 물이 따뜻합니다

이 수온에서 무슨 붕어들이 움직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망둥님 냉동차가 천국인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옹기종기 안아서 오후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면서 낚시를 해 봅니다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밤 10시경부터 괴산댐에서 방류로 인해서 물도 올라 오면서

찌가 흘러 다니는 바람에 밤낚시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밤낚시를 기대했지만 찌가 흘러서 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낚시를 해 보지만 아침까지 물이 흐릅니다


해가 앞산에 떠 오르면서 다시 폭염이 시작됩니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땀이 비내리듯 흐릅니다

당분간 낚시를 가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도 뜨겁고 붕어도 나오지 않고 참 힘든 시기네요

모두들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계곡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 날 낚시여행은 힘드네요




이곳도 물이 만수여서 해 볼만 합니다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충북권 달천을 둘러 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사람도 없습니다




물은 계속 흘러 내립니다




정말 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낚시는 해 봅니다




무시 무시한 더위입니다




물속으로 들어 가 봅니다




마눌님도 더위속에서 낚시에 임해 봅니다




망둥님 냉동차에서 모두 휴식을 취합니다




다시 낚시 시작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모두 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열대야의 밤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밝아 옵니다




생명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빨리 철수




붕어 얼굴 보기 힘든 요즘 입니다


[달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7월 21일(토) - 22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괴산 소재 달천

* 수 심 : 1.5미터권 내외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

* 동 행 : 대호킹님 붕어바늘님 양배님 자동빵 달인님 망둥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