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8 대물
석가탄신일을 포함하여 4일간의 휴가 낚시를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 중
금요일 오후 늦게 호남주말팀 회원으로부터 함평에 위치한 소류지에서
2mm 부족한 5짜가 나왔다고 전화가 걸려 와서 필자는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출발하고 싶었지만
금요일 저녁 목포에서 친구 모임이 있어 못 가고 일요일 일찍 함평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이 자리 하고 있어 필자는 중류권에 포인트를 정하고
마름과 줄 풀 사이를 공략하기 위해 10대를 편성 하였습니다.
수심은 3m정도로 약간 깊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수심은 고른 편인지라 정확한 바닥만 찾으면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많은 사람이 들어와 있어 금요일처럼 조용하면 대물을 기대할 수 있지만
오늘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대 편성을 마치고 이른 저녁식사로 초저녁 입질을 기대해 보지만 입질은 없네요
새벽 4시쯤 되어서 4칸대에 옥수수 미끼를 물어 올라 오는 녀석은
이 저수지에서는 잔 씨알에 속하는 3cm급 붕어
은근히 대물을 기대를 했지만 내복에 월척이면 감지덕지 죠 ㅋㅋㅋ
아침이 되어도 더 이상 입질은 없고 오늘도 4짜는 다음을 기약 해야 될 것 같네요.
이곳 함평 소류지는 정확한 위치를 공개 할수 없는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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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자리일까요?
오늘은 총 10대 입니다
대물이 나온 상류권 자리입니다.
필자 반대편 포인트
장박으로 들어 온 것 같네요.
저수지 전체가 포인트 입니다.
필자 오른쪽 하류권 포인트.
반대편에서 바라본 필자 포인트.
상류권 4짜 후반대가 나온 포인트.
동행 출조한 심심낙조팀
호남주말팀 회원들 입니다.
최상류 땟장밭 포인트.
여기도 대물이 나올 것 같은데….
보트도 한 척.
오늘도 필자는 미래썬전자캐미와 함께 합니다
호남주말팀 김성진(필명:수초 이발사) 입니다.
김성진님이 낚은 전날은 46cm 오늘은 줄어서 44cm
필자 자리 입니다.
필자의 조과 37cm급 월척.
호남주말팀 고문이신 박영상님.
헉 어제는 49.8 오늘은 48.0cm 대물입니다.
다시 한번 기념으로.
48, 38, 28cm 붕어.
[함평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5월 19일(토) ~ 20일(일)
* 날 씨 : 맑음
* 장 소 : 전남 함평군 소재 소류지 (장소 미공개 죄송)
* 수 심 : 3m ~ 4m
* 채 비 : 원줄 3호, 목줄 카본 2.5호, 감성돔 바늘 2호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필자 붕어 37cm급 월척 동행 출조 호남주말팀회원 49.8cm, 46cm 붕어
* 동 행 : 호남주말팀 및 심심낙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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