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수로 [2018.05.13+]      [이미지만보기]


멋진 붕어들


금강권에서 하루를 보내고 물줄기를 따라서 계속 이동을 합니다

예전의 포인를 찾아가 보니 내려가는 길이 너무 험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나는 길에 눈에 띄는 포인트가 마음에 듭니다

서로의 의견을 물어 보니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자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에 모두 반한 것 같습니다


연안 수초도 잘 발달되어 있어서 멋진 그림을 보여줍니다

각자의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했는데

갑자기 날이 흐려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낮낚시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망둥이님은 지렁이로 8치급 붕어를 걸어 냅니다

바람을 피해서 저녁을 해가 지기 전에 해결을 합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바람이 잔잔해 지기 시작합니다


수초앞에 외대 떡밥낚시를 하던 필자의 전자찌에 반응이 오더니 이내 찌를 끌고 갑니다

힘차게 챔질을 해보니 힘을 쓰는 느낌이 월척은 넘는 것 같습니다

수초사이로 제어를 잘해서 끌어 내 보니 35센티급 멋진 붕어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할 일 다 한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 지나서 마눌님도 35센티급 대물을 걸어 냅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고마운 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박프로님의 등장으로 밤낚시는 모두 하지 못하고 밤새 입낚시만 한 것 같습니다^^

노지에서 먹는 물만두맛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입이 호사를 누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밤이 깊어 갔고 새벽에 비가 내리면서 급히 철수를 했습니다


새벽낚시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밤낚시와 새벽낚시를 해 볼 것 입니다

아주 멋진 곳에서 멋진 붕어를 만나고 왔습니다




또 다른 강계를 찾았습니다




수려한 풍광입니다




마눌님 포인트




흑케미님 포인트




플랑님 포인트




날씨가 흐려집니다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망둥님도 합류했습니다




망둥님이 지렁이로 8치급을 걸어 냅니다




해가 지고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필자가 걸어낸 대물입니다




마눌님이 걸어 낸 35센티급 대물입니다




밤낚시는 이분 때문에 쉽니다




낚시터에서 먹는 물만두 호사가 따로 없네요




진지한 모습으로 만두를 빗는 박프로님




새벽에 비가 떨어지면서 철수를 서두릅니다




마눌님도 서두르네요




멋진 붕어들 입니다




채색 좋고 힘좋은 대물입니다




잘생긴 얼굴




마눌님이 포즈를 취해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충북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5월 11일(금) - 12일(토)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권 수로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떡밥

* 조 과 : 35센티급 이하

* 동 행 : 흑케미님 망둥님 플랑님

* 감사의 인사 : 그밤에 찾아와서 만두 파티는 펼쳐주신 박프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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