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수로 [2018.04.15+]      [이미지만보기]


기대되는 곳


남한강에서 비온다는 소식을 듣고 철수를 하고 비와도 괜찮은 복하천으로 이동을 합니다

차를 바로 대고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요즘 복하천은 조황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조사들 모습이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대편성을 하고 지렁이와 옥수수를 사용해서 낚시를 해 보는데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지렁이에는 깔짝 거리는 입질만 이어집니다

바람도 불고 춥고해서 망둥님이 준비해 온 먹거리로 추위를 달래 봅니다

밤낚시에 임하는데 예상보다 비가 빨리 온다는 소식에 밤에 장비를 철수하고 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 2시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곳을 탐색해 봅니다

초평지 상류권을 둘러 봅니다

조사들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상류권으로 이어지는 보를 찾아 갑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물색은 맑아 보이지만

오늘같은 날은 어딜가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 그곳에서 대편성을 합니다




비소식에 남한강에서 철수를 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만 강하게 붑니다




망둥님이 준비해 온 열빙어 정말 맛있네요




밤새 비 맞고 아침에 충북권 수로로 이동합니다




상류권을 바라 본 모습




망둥님 포인트




빗속에서 한수 걸어냅니다




밤이 길게 느껴 집니다


추적 추적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지렁이 미끼에 블루길만 연신 나오기에 붕어에 대한 기대심을 가져 봅니다

마눌님이 7치급 붕어를 한수 걸어 내면서 기대심을 가지게했지만

비가 멎고 나면서 이상하게 아무런 입질이 없습니다

이렇게 밤까지 아무런 입질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비도 그치고 상황은 괜찮아 졌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전 9시경 마눌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리를 지키는데 찌가 멋지게 올라 옵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면서 9치급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 붕어 때문에 정오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블루길만 몇수 더 추가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점점 물색이 좋아지고 있는 이 보는 작년에 재미를 많이 봤던 곳입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모습




입질이 없어요 망둥님 모습




분위기는 좋습니다




마눌님도 입질 없어요




물색이 맑아 졌습니다




건너편 병풍같이 이쁘네요




대호킹님 어디계시나요




화옹킹님 입질 없어요




피곤한 망둥님




조만간 좋아 질 것 같습니다




유일한 조과




힘은 좋습니다




잘 생겼네요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충북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4월 14일(토) - 15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온 후 갬

* 장 소 : 충북권 수로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 화옹킹님 망둥님 건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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