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수로 [2017.09.14]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새로운 포인트 답사


경기권 수로가 사방공사를 하면서 주변에 새로운 포인트가 생겼기에

모처럼 시간이 생겨서 이곳을 상류권부터 답사를 해 보았습니다.

상류권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포인트는 괜찮아 보이는데 주차가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류권을 둘러보고 하류권으로 내려 갑니다.

새롭게 생긴 무너미와 옆으로 수로가 새로 생겼습니다.

수로는 긴대는 유속이 있는 편이지만 짧은대른 그나마 할만 합니다.

낮시간 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입니다.

바닥으로 잔씨알 붕어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

오후시간 부터 신양에서 온 해피돌이님과 귀촌붕어님 그리고 권사장님까지 합세해서 낚시를 해 봅니다.


글루텐 미끼에 입질을 잘 해주는데 씨알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잔씨알들이 찌를 잘 밀어 올려 줍니다.

해피돌이 님이 8치급을 걸어 내었고 나머지는 7치급 이하가 나옵니다.

밤낚시에 모두 옥수수로 교체를 하고 낚시에 임해 봅니다.

초저녁에는 입질이 거의 없다가 밤 9시경이 넘어 가면서 옥수수에 찌를 올려 줍니다.

하지만 씨알은 조금 커졌을 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자정까지 낚시를 해 보다가 필자는 잠이 들었고

해피돌이님은 밤으 꼬박 지새웠는데

새벽 2시경에 허릿급을 끌어 내었는데

계측하고 살림망에 넣으려는 순간 손에서 빠져서 자동 방생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녘에는 간혹 대물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침에 날이 밝으면서는 다시 잔씨알 일색입니다.

찌맛은 충분히 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수온이 높은 상태여서 대물들은 건너편 수초대에서만 움직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것 입니다.




새로운 포인트 탑사를 해 봅니다




상류권 부터 둘러 봅니다




둠벙들도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첫번째 보를 지나 갑니다




새로 생긴 수로입니다




부들수초에 대물들 움직임이 보입니다




유속이 있는 포인트 입니다




대편성을 해 봅니다




해피돌이님 대편성 모습




신양에서 오신 귀촌붕어님




오후시간에 나오네요




권사장님 화이팅 모습




초저녁은 입질 소강 상태입니다




귀촌붕어님 아침낚시 모습




아침에 포기합니다




파라솔 말리고 갑시당




손맛 찌맛 봤습니다




덩이리는 담그다 놓치고 대표붕어들로만 기념촬영




잘 생겼네요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9월 13일(수) - 14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귀촌붕어님 권사장님 해피돌이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