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아쉬운 싸이즈
요즘 주말 마다 예산과 청양쪽을 찾아 가는 것 같습니다.
낚시 할 곳도 많고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이곳 저곳 찾아 다니는 것이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물이 깨끗하고 붕어들도 이뻐서 찾아 가는 것 같습니다.
해가 일찍 떨어지는 요즘
현장에 도착하면 전자캐미불을 먼저 밝힙니다.
랜턴으로 분위기 확인을 하고 대편성을 해 봅니다.
수심 90센티
수초사이 구멍이 있는 곳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옥수수에는 반응이 없는데 글루텐에 반응을 합니다.
대편성을 몇번의 입질이 있었는데 챔질을 하니 잔씨알 붕어들만 나옵니다.
밤이 깊어가도 큰 변화가 없어서 일단 휴식을 취해봅니다.
편안한 차에서 하루의 피곤을 달래 봅니다.
안개 자욱한 아침에 다시 낚시를 해 봅니다.
분위기는 완전 대물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인데 나오는 씨알들이 아쉽습니다.
해가 떴지만 안개는 걷히지 않고 나오는 씨알도 고만고만 합니다.
어쩌다 좀 큰 것이 나오나 싶었는데 아쉽게도 떡붕어가 나옵니다.
이곳 수로는 주차하기가 너무 편하고 수초여건도 너무 좋은데
아쉬운 점은 씨알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찬바람이 불고 나서 한 번 다시 도전해 볼까 합니다.
예산권 수로도 낚시를 할곳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당분간은 이곳을 다닐 것 같습니다.
답사 낚시가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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