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저수지 [2017.07.22]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곳으로


중부권의 많은 비로 인해 충북권의 저수지들이 대부분 만수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메말랐던 계곡에서도 이제 물이 흘러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고 열대야가 심해서 일단 계곡이 있는 계곡지를 찾아 갑니다.

마눌님 퇴근과 함께 출발을 해서 찾아간 저수지는 물색도 탁했으며 수위도 만수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상류권에서 내려 오는 계곡물의 양을 보니 일단 안심이 됩니다.

찌는 듯한 열대야에 대편성을 하고 나니 땀이 비오듯 합니다.


오래간만에 그린붕어님과 흑케미님도 함께 대편성을 했습니다.

대편성 후 바로 샤워를 하고 나니 살 것 같습니다.

밤에 옥수수 미끼 입질이 들어 옵니다.

최상류권 수몰 나무 사이에 짧은대를 편성하고 새우낚시를 한 흑케미님이 9치급 붕어를 걸어 냅니다.

옥수수에도 멋지께 찌를 올려주며 잔잔한 손맛을 보여줍니다.

9시 30분경

박프로님이 도착을 해서 정말 맛있는 갈치조림과 갈치튀김으로 밤시간을 재미있고 유쾨하게 보냅니다.

맛난 먹거리를 공수해 준 박프로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새벽 2시경까지 낚시를 해 보다가 입질이 뜸해서 마눌님도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도전을 해 봅니다.


밤에 걷지 않았던 채비에 자동빵이 되어서 채비가 엉클어져 있습니다.

그 채비를 정리하고 아침낚시에 임해 보는데 아침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지금은 붕어도 좋지만 사람이 쉴 수 있는 물가가 있는 곳으로 낚시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저수지는 상류권 양쪽에서 계곡물이 흘러 들기 때문에 시원한 피서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만수위이기 때문에 옥수수와 새우에 밤낚시가 재미있게 되는 곳입니다.

무더위를 피해서 한 번 다녀오시길....




충북 진천권 저수지가 만수가 되었습니다




중류권 전경




이곳도 좋은 포인트 입니다




약수가 있어서 식수 걱정 없네요




무더위속에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옥수수에 입질이 오는 와중에 박프로님이 응원 왔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박프로님 감사합니다




상류권까지 물이 가득찼습니다




흑케미님은 이곳에서 손맛 봤습니다




아침에는 입질이 없네요




그린붕어님도 함께 했습니다




가끔 대물들의 움직임이 느껴 집니다




찌맛 손맛 본것 같습니다




이쁘네요




잘생긴 얼굴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밤에 이곳에서 샤워를 몇번 했습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계곡도 있어서 피서낚시를 할만한 곳입니다


[충북권 저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7월 21일(금) - 22일(토)

* 날 씨 : 구름많고 열대야

* 장 소 : 충북권 저수지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그린붕어님 흑케미님 박프로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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