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전남 영암 만수지 [2017.07.17]      [이미지만보기]


2전 전패


전날 해남 토종터에서 겨우 붕어 얼굴만 보고

가물치하고 놀다가 일요일 중요한 일이 있어 목포에 가서 일보고

전날 동생들이 블루길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면서

요즈음 조황이 좋다고 추천한 영암에 위치한 만수저수지로 이동


막상 저수지에 도착하여 저수지 전체를 살펴보니

저수지 전체가 약간에 흙탕물에 물색은 좋지만 마름이 저수지 전체에 분포 되어 있어

겨우 낚시할 포인트는 제방권에 포인트가 형성 되어 있고

일요일 오후라 낚시하는 조사님도 없고 아마도 오늘은 독탕 일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더워 잠시 시종면에 나가서 휴식을 취하고

이른 저녁식사로 간단히 자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식당사장님한테 계란판(종이로 압축된 것)을 얻어 저수지로 다시 이동 합니다.

식당에서 왜 계란 판을 얻어 왔는지 여러분은 궁금하시죠?

여러분도 다음에 낚시 가실 때 모기 많은 저수지에 가셔서

계란 판에 불붙여 주위에 피워 놓으시면 모기 절대 달려들지 않습니다.

필자도 얼마 전에 후배에게 노하우 전수 받았습니다.

꼭 한번 해 보세요.


저수지에 다시 도착해서 무너미 바로 주위에 포인트를 정하고 낚싯대 편성

오늘은 블루길이 많은 관계로 옥수수 미끼에 목줄은 길게 써야 된다는 후배에게 미리 정보를 듣고

전날 토종 터에서 사용하던 채비 교체 후 마름 포켓 사이에 안착 후 기다려 보지만 블루길만 연신 입질이다.

밤이 되어 야간케미 교체 후에도 블루, 블루, 블루길 정말 지겹도록 아침까지 블루길

오늘은 붕어 얼굴도 못보고 철수 합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낚시 가서 붕어얼굴도 못 보고 철수하네요.

필자는 다음을 기약하며 영암읍으로 이동

점심으로 박명제소장이 사준 맛있는 소생고기로 어젯밤 피로도 풀고 체력도 보강하면서 다음을 기약 합니다.




영암하면 월출산이죠.




무너미 오른쪽 포인트입니다 가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 오른쪽 포인트




아직까지 만수위는 아닙니다.




무엇이지 아시죠?




마름포켓에 골고루 편성 하였습니다.




저수지는 아담 합니다.




필자 왼쪽 포인트입니다.




자라 양식장 이라고 합니다.




오늘밤은 10대 편성 합니다.




대물에 대비해 뜰채도 준비 합니다.




포인트는 좋은데 장대가 필요 합니다.




오늘도 미래썬전자캐미입니다. 배터리 4일째 사용중입니다.




계란판 모기향으로 사용 하시면 끝내 주네요.




오늘밤에는 모기향 4개입니다. ㅎㅎ




아침 뜨거운 태양이 올라오네요.




벌써 가을인가요? 잠자리가 많이 날고 있습니다.




블루, 블루, 블루길 아침까지 블루길.




박 소장이 사준 소생고기 맛이 최고입니다.


[만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7월 16일(일) - 17일(월)

* 날 씨 : 흐림

* 장 소 : 전남 영암군 시종면 만수저수지

* 수 심 : 1.2m - 1.5m

* 채 비 : 원줄 4호, 목줄 카본2.5호, 감성돔바늘 2호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붕어 조과 없음


취재 - [입큰맴버] 오조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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