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상주보에서
계속해서 매주 출조를 해보지만 제대로 된 붕어 얼굴 본지가 오래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주는 과감하게 상주보로 도전을 해 봅니다.
첫날 도착을 해서 보트 셋팅을 마치고 포인트 진입을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옵니다.
옥수수 미끼에 수심 1미터권과 1.5미터권을 공략해 봅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첫 입질에 4짜가 나옵니다.
그 이후로 바람은 강하고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첫날은 그렇게 4짜 한수로 마감을 합니다.
둘쨋날 포인트를 이동해서 다시 도전을 해 봅니다.
밤낚시를 위해서 낮에 휴식을 취하고 해질 무렵에 다시 도전을 해 봅니다.
오후시간에 옥수수 미끼에 잔씨알들이 성화를 부립니다.
주로 7치급 붕어들이 옥수수에 반응을 합니다.
둘쨋날은 초저녁에 입질이 없더니 새벽 1시경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허릿급으로 두수 추가를 합니다.
이후로 아침까지 소강상태를 보였고 아침에 다시 잔씨알 입질이 들어오기에 철수를 합니다.
노지도 대체적으로 마릿수 재미는 보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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