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수로 [2017.05.21]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돌고 돌아서


주덕보에서 공사를 하는 바람에 철수를 하고 또 다시 고민을 시작해 봅니다.

어디로 갈 것인가?

주말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아침도 먹지 않고 서둘러 봅니다.


이곳 저곳 둘러 보다가 마침 자리가 여유가 있는 충부권 수로에서 정착을 해 봅니다.

한달 전에 왔을 때 보다 쓰레기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마눌님 포인트가 마땅치 않아서 민종님과 함께 수중전을 감행해 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아무래도 수문을 건드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건너편쪽에 샛물이 유입이 된 것 같아서 조황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원래 낮시간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는데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블루길과 배스만 성화를 부리고 붕어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밤낚시를 기대해 보았지만 밤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피곤한 밤입니다.

입질없는 시간에 모여서 야식을 먹고 하면서 밤을 보냅니다.

자정이 넘을 때가지 전혀 입질이 없어서 모두 피곤한 몸을 쉬게 합니다.




조용한 곳을 찾다보니 다시 이곳에 왔습니다




자리가 마땅치않아서 수중전을 해 봅니다




민종님의 수중전 모습




대호킹님 포인트




화옹킹님 포인트


아침에 햇살이 퍼지고 나서 순필형님이 월척을 한수 걸어 내었고 태임님이 대물 메기를 걸어 냅니다.

하지만 다른 포인트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햇살이 뜨거워서 철수를 준비할 무렵에 딸피님도 8치급을 걸어 냅니다.


금요일밤 괴산에서 상주보로 다시 주덕보로 다시 수로권으로

2박 3일 동안 피곤하지만 웃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서로 배려를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 아침




여유로운 조사님 모습




시원한 공간도 있네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분리수거까지 하면서 보기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변 쓰레기 모두 수거하는 중입니다




늦게 도착한 태임님




쌍둥아빠님 포인트




딸피님 포인트




수초가 많이 생겨 났습니다




월척으로 두마리 나왔습니다




계측해 봅니다




태임님이 걸어낸 대물 메기




순필형님 인증샷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쉬움에 두메지에서 오후시간 손맛 봅니다


[충북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5월 20일(토) - 21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북권 수로

* 수 심 : 1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월척 두수

* 동 행 : 대호킹님 쌍둥아빠님 순필형님 민종님 화옹킹님 태임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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