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름
이제는 봄이 가고 여름인가 봅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부남호는 모기와 더위로 패스하고
며칠전 필자 지인께서 소소하게 재미를 보았다는 괴산권 계곡지로
철호형님과 친구 하남토성 그리고 필자가 동출를 합니다.
오염원 없는 청정 지역의 계곡지라 포근해 보이며 필자의 일행을 품에 안아주는 듯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계곡지 상류에 올망 졸망 모여 앉아 각자가 채비를 하고
필자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신 소 불고기로 아주 맛있는 점, 저녁을 먹습니다.
물론 간단한 반주를 곁들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계곡지 상류로 산불 방제 도로가 연결되어 하남토성이랑 둘래길 처럼 가벼운 운동겸 계곡지도 둘러보고 아주 좋았습니다.
늦은 저녁에 이미38 형님이 소주와 맥주를 한아름 들고 출조를 하셨서
밤 10시경 필자가 준비한 소 불고기 김치찌개로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과는 화보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항상 큰 관심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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