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석호지 [2005.04.05-06]      [이미지만보기]


대물과의 만남


오랜만에 5일간에 장박을 계획하고 필자가 출조지를 정한 곳이 해남에 위치한 석호지.

필자에게 과거에 4자를 안겨 주었던 추억이 많은 곳이다.

학교에서 보고서를 밤늦게 까지 작성하고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석호지에 도착 하였다.

새벽에 도착하여 보니 징검다리 휴일이라 많은 사람이 들어와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전날부터 석호지에서 낚시 하시는 술나비 님도 계시고 다른 입큰붕어 회원님들도 낚시하고 계셨고

또한 필자가 미리 생각해 두었던 자리도 다른 조사님이 자리하고 있었다.

낚시 할 포인트가 없어서 조황만 살피다가 오전을 다 보내고 필자가 보아 두었던 포인트에

낚시 하시던 조사님이 떠나고 그 포인트에 낚싯대를 편성 하였다.

술나비 님을 비롯하여 다른 많은 조사님이 돌아가시고 필자 혼자서 외롭게 낚시를 시작 하였다.

석호지는 참붕어나 새우에 대물이 입질하지만 며칠간 낚시하신 조사님들이 참붕어나 새우에는

입질이 없고 지렁이에 입질이 빠르다는 말씀들을 하시고 돌아 가셨다.

그래서 필자도 낮 낚시라 지렁이를 사용 하기로 했다.

물론 밤에는 대물을 노리기 위해 새우를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낚시를 시작 하였는데

얼마 있지 않아 입질이 들어 왔다. 6치급.

4시가 조금 넘어 2.1칸 대에 입질이 들어 온다.

찌가 부드럽게 올라오고 찌 올림이 정점이라 생각하는 순간, 강한 챔질과 동시에 전해오는 묵직한 힘.

제압이 어려울 정도에 힘.

분명 대물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가고 순간 녀석에 모습이 눈에 들어 오는 순간.

'또 4짜급 붕어??!!'

하지만 후에 계측결과, 38cm가 조금 넘는 대물 붕어.

조금은 아쉽지만 오늘은 스타트가 좋다.




상류권 소나무 밭 밑쪽 포인트




제방 좌측 최상류 포인트




최상류 포인트




제방 좌측권 포인트




최상류 포인트




상류에서 바라본 석호지 전경




최상류 물골 포인트




저수지 최상류




무넘이쪽 포인트




석호지 중류권 포인트 전경




하류에서 바라본 제방 우측권 포인트




제방 좌측권 묘자리 포인트




필자의 낚시 포인트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이번 출조에는 어쩌면 다시 한번 4짜급 붕어를 만날 수 있을 듯한 느낌이다.

밤이 되어 모든 미끼 새우 와 참붕어로 교체하고 낚시를 시작하여 보지만

새우에 나오는 녀석은 찌만 까닥 거리고 잔챙이급 붕어만이 입질한다.

새벽에도 대물급 붕어를 그리며 찌를 노려 보지만 별다른 입질조차 구경할 수가 없었다.


아침이 되면서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 오고 도저히 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낚싯대를

접고 대기 상태로 들어 갔다.

몇 시간이 지나도 바람이 잘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을 기약 하기로 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잠시 낚싯대를 접고 대기중




석호지산 대물급 38cm급 붕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대로 만족 합니다




필자의 조과


[전남 해남 석호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4월 5일(화) - 6일()

* 장 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석호지

* 날 씨 : 취재 당일 날씨가 좋았지만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붐

* 수 심 : 1 - 1.5미터

* 포인트 : 제방 우측 상류권

* 채 비 : 감성돔바늘 5호, 원줄 swing 4호, 목줄 스파이터 1호

* 미 끼 : 지렁이,참붕어,새우

* 조 과 : 38cm급 월척 1수 6-9치급 붕어10수

* 특기사항 : 참붕어 및 새우 보다는 지렁이에 입질이 빠르고 밤낚시 보다는 낮 낚시에 조과가 좋고

                현재는 대물급은 산란이 끝나고 잔 씨알에 붕어가 산란 중.



*** 기타 조황문의는 해남 제일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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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남도사랑팀] 글, 사진 : 오조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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