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아담한 소류지 [2017.03.25]      [이미지만보기]


소류지 대물들


소류지에도 봄소식이 전해 지는 것 같습니다.

산속 소류지여서 아직은 이른감이 있을 것 같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달려 가 봅니다.

밤에 도착해서 서둘러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해 질 무렵에 함께한 윤슬님이 멋진 덩어리를 한수 걸어 냅니다.

체고 좋고 채색이 멋진 대물입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밤낚시에 집중을 해 봅니다.

하지만 완전히 어두워지고 나서는 구구리의 성화가 너무 심합니다.

지렁이는 바로 바로 구구리가 달려 듭니다.

글루텐으로 미끼를 바꾸어서 밤낚시에 집중해 봅니다.


새벽 1시경 윤슬님이 또 한수 걸어 냅니다.

마눌님 자리는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피곤한 마눌님은 내일을 위해서 휴식을 취합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았지만

마눌님 자리는 완전 말둑

윤슬님만 동트기전에 한수 더 걸어 내었다고 합니다.


소류지에도 이제 봄이 물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덩어리가 살고 있는 아담한 소류지.

잘 보존되길 바라 봅니다.




오늘은 우리집 귀염둥이 또리와 함께 나왔습니다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마눌님 포인트




새로 바꾼 스마트받침틀 입니다 견고함이 좋아 보입니다




좌대도 설치가 편한 노브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연안에 뗏장수초가 둘러 있습니다




소류지 전체를 봅니다




물색은 아직 맑은 상태입니다




집중하는 마눌님




수면에 대물이 유영을 합니다




함께한 윤슬님




덩어리 세마리




체고가 장난이 아닙니다




튼실한 얼굴




깨긋한 등지느러미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담한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3월 24일(금) - 25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아담한 소류지

* 수 심 : 1 - 1.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일명 허릿급 3수

* 동 행 : 윤슬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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