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낚시
겨울잠 잔 개구리보다 더 오랫동안 활동을 못하다.
겨우 시간을 내어 필자가 몸담고 있는 입큰붕어 클럽 조우향 시조회가 열리는
화성땅 수로에서 잠깐 찌를 세우고 케미 빛을 바라보는 호사를 느껴보고 왔습니다.
필자가 뒤늦은 대학 생활로 주말에는 학교에서 강의를 들어야 하므로
출조를 전혀 할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
주중에도 바쁜 엄무로 출조를 하지 못해서 화보 이야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나절 낚시라 사진도 많이 않습니다만 그냥 눈 요기라 생각하시고 읽어주십시요.
부연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며
출조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대박 조행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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