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화성 화웅호 [2017.03.24]      [이미지만보기]


반나절 낚시


겨울잠 잔 개구리보다 더 오랫동안 활동을 못하다.

겨우 시간을 내어 필자가 몸담고 있는 입큰붕어 클럽 조우향 시조회가 열리는

화성땅 수로에서 잠깐 찌를 세우고 케미 빛을 바라보는 호사를 느껴보고 왔습니다.


필자가 뒤늦은 대학 생활로 주말에는 학교에서 강의를 들어야 하므로

출조를 전혀 할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

주중에도 바쁜 엄무로 출조를 하지 못해서 화보 이야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나절 낚시라 사진도 많이 않습니다만 그냥 눈 요기라 생각하시고 읽어주십시요.

부연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며

출조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대박 조행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필자 사무실 간사님도 무료함에 휴대폰 삼매경에 빠졌네요




서해안 고속도로가 금요일인데 한가합니다




먼저 도착하신 이론박사님과 철호님이 식전이라 빵과 커피를 사다드렸습니다




몇년전 조우향 정출에 필자가 마릿수를 낚은 곳에 이론박사님이 자리를 정했네요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러줍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치는 바람은 찹니다




필자는 3.2~4.5칸까지 6대만 채비했어요




철호님은 5대를 편성했네요




이론박사님 포인트이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에 더욱더 강하죠




철호님이 준비한 반찬과 삼겹이로 저녘을 준비합니다




삼겹에 소주한잔 반주로 맛난 저녘을 먹었습니다




대호킹 선배님이 전화로 미끼는 옥수수를 쓰라고 알려주셨어요




땅거미가 내리고 케미를 밝혀봅니다




어두워지니 추워져 라면을 끊여 미수조사님과 올가의 저녘을 차려줍니다




필자의 야경을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이론박사님의 포인트 전자케미 빛이 아름답습니다




청소 차원에서 이론박사님과 주변에 나무 파렛트를 주워

장작불을 피우고 추위를 녹여봅니다





혹시라도 모닥불로 인하여 멀리 떨어진 조사님께 피해를 드렸다면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 오염이 않되는 나무만 태웠습니다





자정이 못되서 필자는 아쉬운 철수를 했습니다




필자 아파트 정원에도 매화가 만발하게 피었습니다


[화웅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3월 24일(금)

* 장 소 - 경기 화성 화웅호

* 날 씨 - 맑음

* 수 심 - 1m 50 ~2m정도

* 채 비 - 3.2칸 ~ 4.5칸 6대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없음

* 동 행 - 조우향 클럽원

* 안 내 - 아직 활성도가 좋이 않음

* 취 재 - manager taem . stella




취재 - [manager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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